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하다고 판결 내린 것과 관련, 청와대가 "판결문에 따라 미국이 부과 중인 15%의 상호관세는 무효가 된다"고 결론 내렸다.청와대는 21일 오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대미 통상현안 관계 부처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론을 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 관세 판결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된 이날 회의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통상
설 연휴를 마치고 엿새 만에 문을 연 국내 증시가 급등했다.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도 5% 가까이 오르며 올해 두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0.24포인트 오른 5677.25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섰다. 지수는 5642.09로 출발해 장중 5681.65까지 오르며 장중·종가 기준 최고치를 모두 새로 썼다.수급은 기관이 주도했다. 기관은 1조638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트럼프 미국 정부가 한국 등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이라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과 관련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예견 가능했던 일"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미 연방 대법원 판결 내용 및 미국 정부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익에 가장 부합한 방향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면서 "민주당은 정부의 입장을 존중하며, 국익 중심·실용 외교의 원칙 아래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복지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 및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이용고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교류와 공동체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복던지고 복받는 윷놀이 행사'를 통해 전통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사랑의 떡국데이'를 운영해 이용고객과 보호자 200명에게 무료 중식을 제공했다. 이날 무료급식 행사에는 새살림봉사회와 행복드림봉사단이
국정설명회 참석 차 포항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내린 것과 관련해 "상황을 아주 지혜롭게 지켜보면서 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그동안의 관세 협상을 다 제로로 돌릴 수 있는가, 아니면 뭔가 좀 조건을 바꿀 수 있는 것인가 등의 문제를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우리가 논의해 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정부 차원에서 논의를 안 해 봤다"면서도 "일단 양국 정부 간에 합의한 내용들을 지켜가면서 하되, 한 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를 받은 배현진 의원이 20일 법원에 징계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징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기자들과 만나, "부당한 징계를 판단한 윤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해 봤자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가처분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배 의원은 "6·3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서울시당 위원장을 숙청하듯이 당내에서 제거하려고 한다"며, "윤석열 시대와 장동혁 체제 불편이 된다는 이유로 저를 잘라내려고 했던 그 징계를 대
임기를 4개월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6·3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이재명 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이 사장은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부당한 사퇴 압력을 가했다고 재차 주장했다.이 사장은 25일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사퇴는 출마와 관계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지금 사퇴하는 것은 공사 사장으로서 마지막으로 공항과 임직원들에게 사장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어 "저로 인해 조직에 광풍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 20%를 받았다.문대림 국회의원은 25% 감점 대상이어서 6·3 지방선거가 요동치고 있다.오 지사는 25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의신청이 수용되지 않더라도 경선을 완주하겠다고 밝혔다.그런데 하위 20%에 포함되면 공천 심사에서 총점의 20%, 경선에서는 득표의 20%가 감산된다. 오 지사는 가산점이나 압도적 지지율을 보이지 않는 한 사실상 경선에서 탈락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실례로 2024년 22대 총선 당시 하위 20%에 포함된 현역 의원들은 경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3월 12일까지 202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에 나선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상곡초를 포함한 총 15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서 환아를 등록한 후 조사표 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교별 찾아가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보습제, 천식 발작 대응 키트 등 물품을 지원해 아토피·천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안전체험시설 운영 내실화와 학교 밖 통학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등하굣길 현장 점검 및 안전 인프라 개선을 병행함으로써 학생 안전을 학교 안팎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현재 강원도 내에는 ▲이동형 안전체험차량 1대 ▲교실형 안전체험관 3개소 ▲소규모 안전체험관 1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9,08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의령군은 화정면 후곡마을에서 지난 23일 의령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후곡마을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성금이다.박영곤 후곡마을 이장은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항 스틸러스의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2 여정이 16강에서 끝났다.포항은 19일 일본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ACL2 16강 2차전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에 1-2로 패했다. 홈에서 치른 1차전이 1-1 무승부였던 만큼, 포항은 이날 승리가 필요했지만 두 골 차로 끌려가며 계획이 흔들렸다.조별리그에서 포항은 H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라왔고, 감바 오사카는 F조 6전 전승으로 기세를 이어 8강행을 다퉜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홈팀이 장악했다. 감바 오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소재 830두 사육규모 양돈장에서 19일 ASF 양성축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19일 전국 양돈장 폐사체 시료 의뢰시 자돈폐사가 급증, 폐사체 3두와 동거 20두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폐사체 3두,동거축 12두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방역대 및 역학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에 돌입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20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2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게임 제작 모델인 '프로젝트 지니 3'가 글로벌 게임업계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일제히 AI 기술 대응 전략을 내놨다. 이들은 AI가 단기간에 게임 산업을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아래 오히려 개발 효율화와 신사업 확장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애널리스트들의 AI 관련 질문에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지니 3 공개 이후 글로벌 게임주가 급락한 상
에릭슨이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다.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업링크 속도를 높이고 지연시간을 줄이는 기술로 효과적인 AI 활용을 지원한다. 에릭슨코리아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MWC26 사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벨 톰바드 에릭슨코리아 최고경영책임자는 이날 "5G, 6G가 상호 보완하며 진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에릭슨은 5G 어드밴스드, AI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네트워크 API,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케이그라운드벤처 등 글로벌 투자사를 포함한 30여개 투자기관과 함께 ‘AI+X 투자사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KOSA에 따르면 국내 AI 투자는 대기업·유명기업·단일기업 중심의 분절적 구조와 정부 출자 이후 민간펀드 조성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구조적 문제로 인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글로벌 AI 경쟁에서 효과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협의회는 이 같은 문제의식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레드햇 AI 팩토리 위드 엔비디아’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결합한 엔드투엔드 AI 솔루션으로 대규모 AI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레드햇 AI 팩토리 위드 엔비디아는 테스트
구글 메시지가 베타 사용자 대상으로 읽음 확인 방식과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을 개선하며 메시징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2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텍스트 외부에 표시되던 더블 버블 읽음 확인 표시를 텍스트 안쪽 하단으로 옮기고 단일 원형 아이콘으로 단순화했다. 전송 중, 발송 완료, 전달 완료, 읽음 상태가 각각 아이콘의 형태로 구분돼 한눈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메시지를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전송 시간과 함께 종단 간 암호화 여부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