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린이집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과 간식류 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5일간 식중독균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급식소 수거검사는 시군 위생부서의 위생 지도·점검과, 실제 어린이집에서 제공되는 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위생상태를 가늠할 위생지표균에 대해서도 검사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식품과 간식류가 제공되는지 점검할 계획이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은 신속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 및 보고해 즉시 급식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집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과 간식류 등을 대상으로 16일까지 5일간 식중독균 검사
김만식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4월부터 도내 초·중·고 42개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균을 사전에 감시하는 ‘학교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기후 변화와 급증하는 외식문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식중독균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민생활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대응연구 성과 9가지를 발표하고 시연했다.과기정통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6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의 연구개발 성과 발표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문제를 과학기술로 신속하게 해결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산불진화대 활동지원 차량, 전기차 화재사고 대응 침수 기술, 식품 내 식중독균 신속검출 체계 등 우수 연구개
울산시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5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울산 전체 어린이집 급식소 250여 곳 중 약 60%에 해당한다. 나머지 40%는 하반기인 10월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 식품 보존식 보관 기준 준수 △조리실 및 급식시설 전반의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와 함께 조리도구와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도 병행한다.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김만식 기자 =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해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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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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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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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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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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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스테이블코인' 시대 오나…암호화폐 규제 강화 전망
각국 정부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함에 따라, 검열에 강한 일명 '다크 스테이블코인'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정부의 간섭이 없어 다양한 그룹에서 자산을 저장하는 수단으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암호화폐 분석 회사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곧 각국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은행처럼 엄격한 규제를 받을 것"이라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세금이 자동 징수되고, 정부 규정에 따라 지갑이 동결되거나 서류 제출이 요구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