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초입, 세종시에 있는 한국지엠 부품물류센터는 새해 희망 대신 싸움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하청업체에 소속돼 일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120명이 한꺼번에 일터를 잃었기 때문이다. 96명의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물류센터 현장을 지키며 부품이 나가는 것을 온몸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미술관은 2월 매주 목·금요일 총 4주간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내부산책자’와 연계해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하는 특별한 머그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내부산책자’는 발달 및 정신장애 예술
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제안하면서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권에 혼선이 확산되고 있다. 합당 논의가 지방선거를 위한 호재가 아니라 불확실성을 키우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지방선거를 4개월 앞둔 시점에서 합당 논의가 길어진다면 정치적 명분과는 별개로 경선 방식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다가 모세의 인도로 탈출을 합니다.그러나 그들이 곧바로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걸어서 1~2주일이면 갈 수 있는 곳을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한 후에야 들어가게 됩니다.그런데 구약 민수기 20
경남-부산 행정통합을 둘러싼 현재 논의는 언제 단체장을 뽑느냐를 놓고 공방만 오가고 있다. 정작 통합 이후 행정이나 주민 삶의 여건이 어떻게 달라질지 설명은 뒷전이다.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말 양 시도지사에게 전달한 최종 건의서에 △행정통합 발
제주특별자치도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일 오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주 크리에이터경제 활성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을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설명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지난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로컬크리에이터 20여 개 사가 참석했다.제주도는 크리에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전용펀드 운영 ▲제주 스타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제주형 크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총리의 현실 인식이 이 정도라니 한숨만 나온다"라며 "청구서 보낸다는 경고를 러브레터로 읽고 있나"라고 비판했다.나 의원은 10일 SNS를 통해 "이럴 거면 뭐 하러 미국을 다녀왔냐"며 "김 총리는 핫라인 운운하더니 쿠팡을 언
정부가 인천을 비롯해 비서울권 32개 의과대학을 상대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668명 증원하기로 했다.증원 인력은 모두 지역의사전형을 적용해 선발한다.보건복지부는 10일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비서울권 3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부터 5년간 의사인력 양성 규모를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결정했다.의대 정원은 2024학년도 3,058명을 기준으로 2027학년도에는 490명 증원한 3,548명,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증원한 3,671명 규모다.2030학년도부터 공공의대와 지역의대를
제주항의 국가관리항 전환을 놓고 제주특별자치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10일 해양수산부와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신항 건설 사업비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제주항의 관리권을 정부에 이양하는 조건을 제시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맞물려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의 국가 사무는 제주도에 이양되면서 제주항은 지방관리 무역항이 됐다. 제주항의 화물·여객 운항 지원, 항만 물류,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관리를 제주도가 맡고 있다.해수부는 부산·인천·평택·목포·군산·동해·포항 등 전국 14개 국가관리 무역항에 대해 정부가 항
임광현 국세청장은 설을 앞두고 2월 10일 중증 장애아동 생활 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임 청장은 라파엘의 집 입소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중증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이들을 보살피는데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등 후원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임광현 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순수하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마지막 해인 2027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 규모가 16만명대 초반대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통상 수능 개편 직전년도에는 N수생 규모가 감소하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가능성이 N수생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190개 대학에서 정시 전형으로
통영시는 다가오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귀경객의 안전 확보와 민생 안정을 위해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 보장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8개 분야 17개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한다.먼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중앙시장~문화마당, 여객선터미널~서호시장 등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지도를 강화하고, 간선도로 우회 안내 및 교통정보 제공을
‘1억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강선우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검찰에 송부됐다.서울중앙지법은 10일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이날 검찰에 보냈다고 밝혔다.현직 국회의원은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는 체포·구금될 수 있어,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돼야 열린다.체포동의요구서는 법무부를 거쳐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에 부쳐진다.앞서 검찰은 강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해 정치
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응급 상황 즉시 대응…의료·재난 안전망 24시간 유지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여성병원에 테러 암시 메모를 남긴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산부인과 대기실 의자 위에 “FBI다. 테러 위험이 있으니 환자들을 대피시켜라”는 내용의 메모를 놔둔 혐의를 받고 있다.이틀 뒤 메모를 발견한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핵심 과제로 꼽혀온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 문턱에서 장기간 계류되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국회 앞 천막농성이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농성 이틀째인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잇따라 현장을 찾으면서 강원특별법을 둘러싼 정치권의 긴장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이번 농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 호소를 넘어,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구상’ 속에서 강원·전북·제주 등 3개 특별자치도가 실제로는 정책 우선순위
오브젠의 강덕규 상무가 2월 10일 공시를 통해 오브젠의 비등기임원으로서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2월 10일 공시에 따르면, 강덕규 상무는 오브젠의 보통주 15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0.03%에 해당한다. 이번 주식 보유는 신규 선임에 따른 것으로, 강덕규 상무는 2월 6일 신규 선임됐다.오브젠의 주가는 2월 10일 장마감 기준으로 1만60원이며, 전일 대비 110원 하락해 -1.08% 변동했다.최근 결산 기준으로 오브젠의 자산총계는 295억원, 부채총계는
자동차 부품 기업 오리엔트정공이 2월 10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오리엔트바이오의 주식 958만706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52억577만3580원으로, 이는 오리엔트정공의 자기자본 380억3698만4275원의 13.6%에 해당한다.오리엔트바이오는 생물소재, 바이오 실험장비 및 의료장비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발행주식총수는 1억1858만3005주다. 오리엔트정공은 이번 처분을 통해 신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처분 예정일은 2026년 4월 10일이며, 실제
헬스케어기업 보령이 2월 10일 공시를 통해 BR1018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본태성 고혈압과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임상시험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활성대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국내 27개 병원에서 실시됐다. 임상시험은 2024년 4월 17일부터 2025년 11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임상시험 결과, Fimasartan/Amlodip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