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10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표창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어버이 은혜’ 제창으로 시작된 행사는 공립 소중한어린이집 아이들의 카네이션 전달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아이들은 수상자 한 명 한 명에게 고사리손으로 꽃다발을 건넸다.올해 장한어버이는 11명, 효행자는 13명이 선정됐다. 장한어버이상 수상자는 김용도, 최영남, 김영수, 송무락, 백동규, 오계월, 박래일, 이금자, 박경순, 최금자, 김장순 씨다.효행자는 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