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제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무대에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유로에서 열린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 컨퍼런스’ 무대에서 확인됐다. 국내 주요 축제는 이 기간 다양한 부문에 걸쳐 입상 소식을 알려왔다. 중국과 호주, 태국, 필리핀 등 또 다른 아시아권 국가 축제들도 이름을 올렸다.수상 면면을 보면,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의 엔터테인인먼트 부문에선 천안 흥타령 춤축제, 자연 및 친환경 부문에는 베트남 다랏 꽃축제와 무주 반딧불 축제, 음식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