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초 학생자치회가 원남면 주민자치회와 3일 세대공감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의회를 열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화의 장을 펼쳤다.이날 회의에서 학생자치회와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음성 품바축제 때 길놀이 퍼레이드 공동 운영을 위한 퍼레이드 컨셉, 분장 방법 등 각종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제12회 붓다아트페어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조계종 주최로 열린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의 현장
어쩌다가 까마득한 후배들 앞에 섰다. 같은 과 선배로서, 방송작가 18년 차로서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면 된다고 했다. 단 한 시간이었지만 누군가를 카메라 앞에 세우는 일만 하다가 직접 40명 앞에 서려니 성대가 달달 떨려왔다. 01학번과 24학번이라는 간극까지 더해져
아들의 무료 영어센터교육 신청을 놓쳤다. 선착순에 순식간 마감됐다. 아들 초등학교는 4학년이 두 반밖에 없다. 한 반당 20명 남짓이다. 그중 선착순 14명 신청에 들지 못했다고 아이 엄마가 말했다. 학교 안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사설 교육보다 훨씬 저렴하다. 그렇
여기 한 남성이 스토킹 범죄를 신고하고자 경찰서에 와 있다. 그런데 그는 범죄피해가 심각해진 지경에 이르기까지 6개월 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신고를 하는 와중에도 결정적인 피해를 알리지 않고 스토커에 대한 제한적인 정보만을 제공한다. 당신은 이 남성의 신고의 진실성을 어떻게 판단
4월 16일 점심 무렵, 도심의 세월호 참사 기억 공간을 찾았다. 추모 공간에서 국화 한 송이를 헌화하고, 뒷사람이 오기에 빠르게 그곳에서 나왔다. 갈 곳이 있었지만, 발길을 잇지 못하고 눈앞의 벽보를 읽기 시작했다. 아린 감정이 밀려와 떠나지 못하고 벽보만 바라보던 차, 누군가 내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가 다른 남자에게 "자기야~" 부른다. 헉. 그 아저씨도 우리 엄마한테 "자기야~" 한다. 둘은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나는 어색했다. 나는 엄마 딸이고, 그 아저씨는 자기 딸이 있다. 나랑 그들은 본 적도 없는 사이지만, 엄마와 아저씨는 자기야다.선거 날, 온 맘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운영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은 물론 어린이와 도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대공감 열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연과 어우러진 도서관은 가족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은 물론, 어린이장터, 체험, 놀이, 전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메인 공연인 행복버플팡팡쇼는 오후 2시30분에 진행되며, 비눗방울과 마임 그리고 마술 공연으로 마이미스트 이경식이 한 시간 가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외에도 추억의 보물찾기, 동시를 쓰는 김정희 작가와의
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공감을 통한 세대 공감 소통」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다양한 관점에서 세대 갈등을 이해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비즈컴즈 김서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MZ세대들의 특징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적용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MZ세대가 가진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향후 금산교육의 든든한 허리역할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어울아트센터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북구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놀이공간 ‘세대공감 놀이터’를 운영한다. 세대공감 놀이터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놀이터라는 뜻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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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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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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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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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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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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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 ... 권기창 시장 "6차 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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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산물가공센터가 지난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616㎡ 규모로 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을 갖췄다. 또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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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탓 경기 지역 산불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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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탓에 경기 지역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쯤 연천군 신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지노하 차량 2대, 진화인력 13명을 투해 28분만에 불을 껐다. 불은 고대산 자연휴양림 부지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같은날 오후 3시57분쯤 파주시 서패동에서도 불이 났다. 장비 8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13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다행히 두 화재 모두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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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씨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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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구 씨 별세, 박상현·영자·정희 씨 부친상, 김동희·김곤좌 씨 장인상, 한경희 씨 시부상=27일 오전, 빈소: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01 대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29일 오전 8시, 장지:화성 함백산추모공원 ☏ 02-99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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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산업화 '속도전'...제주도 전략과 과제는?
지구촌의 최대 과제인 기후 위기 문제에 세계 각 국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은 화석 에너지를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이다. 이를 위해서는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탄소중립 시대,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 나아가 이를 빠르게 산업화하는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우리나라는 현재 상황이고, 전략과 과제는 무엇일까. 선제적으로 '2030 탄소없는 섬 제주' 정책을 추진해 온 제주도. 지난해에는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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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평대리부녀회, 600만 그루 나무심기 동참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부녀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녹지공간의 확대를 위해 6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했다.부녀회원 50명은 주말인 27일 마을 녹지대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철쭉 150그루를 식재했다.부녀회는 방치되어 있는 마을 녹지대에 지난해부터 목수국 200본을 심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 등 화목류에 대한 식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정순 회장은 "우리 부녀회의 탄소중립을 위한 600만 그루 나무심기 활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