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에 부정적인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가 당 안팎의 의견을 취합한 뒤 인 전 의원을 적십자사 회장으로 인준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전날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함께한 만찬 이후 이 대통령과 별도의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전한 것으로
NH농협은행의 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분야에서 금융권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NH농협은행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의 정보보호 수준과 개인정보 관리 체계에 대한 심사를 거쳐 ISMS-P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ISMS-P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체계를 적절하게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금융보안원은 접근통제와 사용자 인증, 권한 관리, 암호화, 시스템 운영 보안, 개인정보 보
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의 권한 확대에 따른 책임 강화와 조직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최근 경찰의 기강과 치안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경찰 개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이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찰의 최근 기강 해이와 치안 업무상 문제를 거론하며 경찰 조직의 책임 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경찰이 앞으로 국가기관 가운데 상당한 권한을 행사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국민적 우려도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확대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국내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한 장기 후원을 이어간다.ROAD FC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도전 무대를 확대하고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26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굽네는 2011년부터 ROAD FC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로 16년째 이어지는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까지 지원한 누적 후원 규모는 약 90억 원에 이른다.굽네의 후원은 대회 개최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MMA 선수들이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
정부가 민간 주택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과 건설업계의 금융 애로를 전담하는 지원 창구를 잇따라 가동한다.금융당국은 주택사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과제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주요 금융기관, 건설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금융업계 정례 간담회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발표된 부동산 금융 종합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택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나주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한전KDN은 지난 26일 본사 18층 하늘정원과 구내식당에서 ‘같이소비 프로젝트’ 1탄인 ‘나주 황금배 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지원하는 동시에 임직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같이소비 프로젝트’는 지역 농산물 가운데 계절적 요인이나 수급 변화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품목을 선정해 한전KDN이 직접 구매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소비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9월 5일 시작하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30일 북구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주민참여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행사 개최에 맞춰 3대 분야 17개의 세부 지원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비엔날레 기간 중 행사와 연계된 다채로운 문화·공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는 이번 비엔날레 참여 작가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
남동문화재단은 소래포구의 경관‧생태‧역사‧먹거리를 주제로 ‘소래포구 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26회 소래포구축제 2일 차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10월 3일 오전 9시부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옥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대회 주제는 ▲소래포구의 경관 ▲소래의 생태와 역사 ▲소래의 먹거리다.참가는 인천 지역 어린이와 2008년-2019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참가 접수는 오는 9월 23일 18시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1·2급 고직급 직원 189명 가운데 136명이 아무런 보직 없이 억대 안팎의 연봉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고직급 인력의 71.9%가 조직 내 정식 직책을 맡지 않은 셈이다. 산업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기관에서 정작 내부 인력 운용은 방만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구자근 의원이 31일 KIAT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KIAT는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기술 사업화, 지역 산업 육성, 산업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한다.고직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일 경제협력의 방향을 경쟁 관계에서 상호 보완 관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세계 경제의 블록화와 내수시장 축소에 대응하려면 한국과 일본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하나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최 회장은 31일 일본 센다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한국과 일본의 경제 규모를 합치면 국내총생산이 6조달러를 넘는다"며 양국이 협력할 경우 상당한 경제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세계 시장이 점차 블록화되고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순천향대학교와 실무형 콘텐츠 인재 양성 및 IP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엠엔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대학교의 정규 교과 과정과 연계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기반의 실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부정책과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개편되는 상황에서 3040세대가 핵심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 어린 자녀의 양육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원하는 3040세대의 경우 안심 보육과 교육 환경을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어서다.그 중에서도 공립 유치원이나 국공립 어린이집의 접근성은 학부모들이 가장 엄격하게 따지는 요소 중 하나다. 공립 보육 시설은 사립 대비 교육비 부담이 적고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 관리가 철저해 학부모들의 신뢰도가 높지만, 수요 대비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매년 입
지난 4월 국민 제안으로 출발한 통합위의 갈등 의제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9~10월 두 달간 '국민 대토론회'를 7차례 열어 의제별 정책 제안을 정리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토론회는 '현장형 국민대화'의 최종 무대다. 통합위는 지난 4~5월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국민통합'을 통해 4000여 건의 제안을 받았다. 1만여 명이 참여한 선호도 조사와 국민패널 온라인 토론을 거쳐 4개 분과위원회별 의제를 확정했다.확정된 의제는 정치적 양극화와 극단적 진영 논리 완
제주에서 60대 남성이 실종신고 50여일만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상급자 결재를 거쳐 종결된 것으로 파악됐다.한동훈 국회의원이 제주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2일 접수된 60대 남성 실종 사건은 신고 접수 5시간 30여분만인 오후 11시38분쯤 112시스템에서 상급자 결재까지 거쳐 종결됐다.한동훈 의원은 "담당자가 올린 내용을 상급자가 그대로 믿고 결재하는 구조라면 보고 단계를 아무리 늘린다고 해도 허위 종결은 반복될 수 밖에 없다"며 "경찰 내부의 견제와 감시가 작동하지 않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제633회 정기연주회 을 개최한다.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 메인콘서트Ⅲ를 겸하는 이번 무대에는 지휘자 이승원과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닐스 묀케마이어가 함께한다.부산시향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두 음악가가 함께, 부산 관객에게 비올라의 두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 제목 에는 비올라가 무대의 중심에 우뚝 서고, 그 깊고 따뜻한 선율이 높이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지휘자 이승원은 35세 이하의 젊은
여수시 주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학기 개학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운동화 지원사업인 ‘응원해 주삼’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주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새 학기를 맞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응원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는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구매용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이는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취향과 발 크기에 맞는 운동화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아이슬란드 국민들이 10년 넘게 중단된 유럽연합 가입 협상을 다시 시작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 안보와 경제 안정을 내세운 찬성론보다 어업권과 국가 자율성을 지켜야 한다는 여론이 근소하게 앞섰다.30일 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ÚV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국민투표 최종 결과 반대가 52.8%, 찬성이 47.2%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82.5%에 달했다. 이번 투표는 EU 가입 여부를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중단된 가입 협상을 재개할지를 결정하는 절차였다.표심은 수도와 지방에서 뚜렷하게 갈렸다. 레이캬비크의 두 선거구에서는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독립이사 선임 원칙과 내부통제 강화 방침을 공개했다.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50곳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곽수근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독립이사 6명과 진옥동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방향, 주주환원, 이사회·경영진 평가와 보상체계를 중심으로 질의했다.신한지주는 금융업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를 늘리
세계랭킹 17위 태국이 자신보다 순위가 열 계단이나 높은 중국을 안방에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아시아 여자배구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세계 6위 일본을 잡은 데 이어 7위 중국까지 연파하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직행권도 거머쥐었다.태국은 30일 중국 톈진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과 풀세트 혈투 끝에 세트 점수 3-2로 승리했다.첫 세트를 가져온 태국은 2·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4세트를 25-18로 따
셀트리온이 매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33%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중장기 정책을 실시한다. 주가와 시장 상황에 따라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해 성장 성과를 주주와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는 구상이다.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앞으로 매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중장기 정책을 31일 발표했다. 실적과 경영 여건에 따라 환원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일정 기준을 제시해 주주환원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에 대한 선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주택 거래도 둔화 흐름을 보였다. 전국 미분양은 다시 늘었고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주택은 지방에 집중되면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 주택 준공 물량은 2만91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6904가구보다 43.3% 줄어든 규모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준공은 1만7603가구로 전년 동기 3만4339가구와 비교해 48.7% 감소했다.다만 7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서울 준
수원세관은 최근 고환율과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와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지원 내용은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수입부가가치세 납부유예① ▲담보제공생략② ▲월별납부 제도③ 등이다.수원세관에 따르면 수출입 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컨설팅으로, 금년에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신규 지정업체는 200%, 월별납부 제도 신규 지정업체는 112%, 담보제공생략 신규 지정업체는 41% 증가했다.문병주 수원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항이 계속 막히자 31일 육로 수색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 등 기업 대응팀도 헬기 운항 허가를 다시 신청하며 수색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신속대응팀은 이날 오전 카트만두 주네팔 한국대사관에 집결해 차량 3대에 장비를 나눠 싣고 육로 수색 출발지로 향했다. 사고 지역인 라수와에서 약 70㎞ 떨어진 비두르의 바타르 지역에서 수색을 시작해, 산길을 따라 약 35㎞를 걸어 라수와 람체 지역까지 가는 것이 목표다.두산에너빌리티
다음달 1일부터 금융소비자들이 가입한 금융상품의 예금자 보호 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복잡해지는 금융상품 속에서 금융소비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알 권리를 대폭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예금보험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금융회사의 금융설명서나 통장 등에 '예금보호' 또는 '비보호' 로고를 표시하도록 한다고 31일 밝혔다.금융상품 설명서와 통장 등에 '예금보호' 또는 '비보호' 로고가 표시되고 모바일·인터넷뱅킹에서도 계좌별 보호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