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금산중앙초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빨간불 멈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교통연수원, 충남도교육청,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 충남개발공사, 녹색어머니회 금산군지회, 금산군모범운전자회 등 총 12개 기관·단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울산 학생의 눈·치아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29일 교육부가 공개한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 건강검진은 전국 초등학교 1·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구강·눈·병리검사 등 10개 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울산에서 검사를 받은 학생은 772명이었다. 검사 결과 울산 학생은 시력검사와 구강검사에서 좋지 않은 수치를 보였다. 우선 시력 이상 비율이 59.4%로 서울,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전국 평
1분기에 이어 2분기 부산 제조업 경기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고환율과 내수침체 장기화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까지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부산상...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국 공항이 여행객들로 붐볐다. 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공항 이용객은 140만 명으로 예측됐다. 연휴 동안 전국공항 하루 평균 운항 편수는 1341편, 여객 수
정부 의료개혁 추진과 장기화한 의료현장 갈등에 따른 비상 진료체계 유지로 건강보험 재정에 예상보다 빨리 적신호가 켜졌다. 애초 관측보다 건강보험 누적 준비금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전망돼 국민의 의료비 부담 가중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28일 국회..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 개항하는 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터 조성 공사를 맡기로 했던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사 기간 연장을 원했지만, 국토교통부는 애초 약속한 공기를 지키지 못한 현대건설 측과 수의계약 중단에 들어갔다.총사업비 13조 4913억 원을 투입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빙그레와 해태아이스의 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현장 조사에 나섰다. 빙그레가 인기 제품 '부라보콘'의 포장 종이와 과자를 생산하는 기존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김호연 회장의 세 자녀들이 전량 지분을 보유한 물류 계열사 ‘제때’로 납품처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부
포항시 전역에서 대형화물차의 불법 주정차가 교통안전의 심각한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속도로 진입로, 철강공단 간선도로, 주택가 등 주요 도로가 밤샘 주차 공간으로 전락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도심의 교통질서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과 철강공단 일대는
7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 중인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본계약 체결이 예상보다 늦어지며 일각에서는 ‘빨간불’이라는 우려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이에 더해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의 추가 비용 정산을 둘러싼 한전과의 갈등까지 표면화되면서 한수원을 둘러싼 잡음은 더 커졌다.하지만 이 같은 일련의 상황을 달리 보면 오히려 한수원의 시스템 기반 사업역량이 드러나는 기회일 수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은 한수원이 유럽 원전 시장에 진출하는 ‘전초전’ 성격의 대형 프로젝트다.5월
2주전
중고차 수출이 인천지역 중소기업 수출품으로 화장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될 지 미지수다.자생적으로 형성된 중고차 수출시장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산업으로 활성화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수출단지 조성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등록이나 허가도 없이 스스로 생태계를 조성한 중고차 수출업은 야적장 임대료가 치솟고, 송도유원지 개발로 이전해야 할 대책이 지지부진해 '중고차 수출, 인천항' 입지가 흔들릴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 해마다 늘고 있는 인천항 중고차 수출북항 매립지에 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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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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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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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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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1분기 영업이익 1340억원…분기 사상 최대 실적
삼양식품이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쏘아올렸다.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290억원, 영업이익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67% 각각 급증한 수치다. 이중 영업이익은 해외사업 성과로 낸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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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조국혁신당, ‘전북 조국혁신위’ 출범… “소곤소곤 빈틈을, 전북 93% 만들겠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손을 맞잡았다. 15일 양당 전북도당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선거기구 ‘전북 조국혁신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회견에 나선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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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돌 맞는 ‘맘프 2025’, 올해 더욱 글로벌하게
창원 맘프 2025가 20주년을 맞아 올해 글로벌 문화축제의 성격을 더욱 강화한다.맘프 추진위원회는 15일 경남이주민센터 강당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를 준비한다. 올해 주빈국은 몽골이다. 수헤 수허볼드 주한몽골특명전권대사, 이철승 경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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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멈춘 1초, 생명을 지켰다”… 신임 소방관의 침착한 화재 대응
출근하던 소방관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망설임 없이 차량 화재를 막아내며 대형 피해를 예방했다.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14일 오전 8시 30분경, 전북 정읍시 북면 태곡리 일대 도로에서 차량 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을 지나던 정읍소방서 대응예방과 소속 한호희 소방사는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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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와 광주청년센터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지원과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