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금산군 역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칠백의총 캔들라이트 음악회 개최

충남 금산군은 지난 5일 칠백의총에서 역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캔들라이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칠백의총은 은은한 조명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요 선율이 어우러지며 평소와는 다른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했다.

무대에서는 임이환 첼리스트와 황현조 전자음악가, 가가멜 피아니스트의 음악이 전통민요에 더해지며 익숙한 정서를 새로운 감각으로 풀어냈다.

특히 한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음악의 배경과 의미를 소개해 민요에 담긴 삶과 연대, 희망의 정서를 칠백의사가 보여준 희생과 공동체 정신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아리랑’ 연주는...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저마다의 존재 이유를 품는다. 들판에 피어난 이름 모를 풀 한 포기조차 햇볕을 받고 바람을 견디며 자신만의 생명력을 증명한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존재 이유를 탐색할 자유를 허락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동안 인류의 절반은 타인이 정해놓은 규칙과 용도에 맞춰 자신의 삶을 재단 당해야 했다. 태어난 이유를 스스로 증명하려는 몸짓이 도리어 죄가 되던 시대, 그 억압의 사슬 속에서 스스로 빛을 발하고자 했던 ‘비존재’들의 몸짓은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역사 속에서 아담의 후예들은 공고한 부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직원 모임에서 ‘권력 인지 감수성’을 꺼내들었다. 박 지사는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8월 직원 월례모임을 통해 “민원을 처리할 때 등에 자신이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는 ‘권력 인지 감수성’을 갖자”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도지사가 차량에 탑승할 때 기분 좋지 않은 표정을 짓거나, 전화 통화를 하며 불편한 이야기를 한다면, 그렇지 않아도 긴장하고 있을 수행비서는 도지사의 언행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이어 “부지사와 실국장, 팀장과 주무관까지 권력을
충북 옥천군은 17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막일인 지난 31일 자매도시인 대전광역시 동구, 경기 부천시, 부산광역시 동래구 대표단 등을 초청해 만찬을 갖고 우의를 다졌다.이날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만찬에는 황규철 군수와 군 관계자, 자매도시 대표단 등 24명이 참석해 그동안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문화·관광·농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부천시 충청향우회가 옥천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황규철 군수는 “옥천의 대표 축제인
충북 청주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월명공원’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58년 만에 준공했다.월명공원은 1967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지만, 토지 보상비와 공원 조성비를 확보하지 못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묶였다.청주시는 공원 일부를 민간 개발하는 대신 민간사업자가 나머지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토지 보상비 351억 원과 도로 공사비 38억 원, 공원 조성비 63억 원 등 452억 원을 투입해 14만여㎡ 중 10만2487㎡를 공원으로 조성했고, 나머지 잔여 용지에는 874가
충북대학교와 한국국립교통대학교가 단계별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충북대 등에 따르면 두 대학은 통합 신청 보완서류 제출 마감 기한인 이날까지 관련 서류를 교육부에 제출하지 않았다.두 대학은 지난 20일 글로컬대학 지정 취소가 확정되면서 교육부로부터 통합 재원 마련 방안과 구성원 의견 등을 담은 보완서류를 이날까지 제출하라고 요구받았는데, 짧은 기간 안에 보완서류를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따라 양 대학이 당초 계획했던 2027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은 사실상 무산됐다.입시 일정을 고려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첫 순회경선인 충청권에서 김민석 후보가 303표 차의 초접전 끝에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민주당은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 합동연설회를 열고 지난달 28~29일 온라인, 30~31일 ARS 방식으로 진행한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충청권 전체 개표 결과 김 후보는 3만632표를 얻어 3만329표를 기록한 정 후보를 303표 차로 앞섰다. 송영길 후보는 7027표를 얻었다.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충남과 충북에
1시간전
동두천시가 민선 9기의 힘찬 대장정을 시작했다. 지난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재신임을 받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중단없는 동두천의 변화’를 선언하며, 민선 8기에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완성의 시정’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박 시장은 민선 9기에도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그대로 유지한다. 이는 새로운 구호와 상징물 제작에 드는 불필요한 예산과 행정력을 아껴 오직 시민 생활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는 박 시장의 실용주의적
민주당 8.17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후보와 치열한 당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청래 후보가 6일 "2차 TV토론으로 게임 끝났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날 진행된 2차 TV토론을 언급하며 "김 후보는 신천지 근거를 못댔고, 광주서남권반도체클러스터에 대해 무지무능했고, 대통령팔이를 계속했고, 단일종목레버리지ETF에 사과도 안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배신에 대한 해명도 사과도 없었다. 못믿을 사람, 못맡길 사람"이라고 김민석 후보를 겨냥했다.정 후보는 "의리는
1시간전
남동구는 남동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정도담’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수익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기탁식에는 남동시니어클럽 관계자와 공동체사업단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공동체사업단 ‘정도담’은 어르신들이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기술과 경험,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단으로, 어르신들이 정성과 노력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남동구청에 기탁했다.기탁
최근 신재명 밸로프 대표가 보유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회사 성장 가능성에 배팅하며, 투자심리 개선을
심혈관계 신약 기업 메지온의 김원근 전무가 소유한 메지온 주식 수량이 1859주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8월 6일 주식 수는 1859주, 지분율은 0.00%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8월 6일 보통주가 1859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1859주가 됐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5만2700원부터 5만3500원까지로 기재됐다.메지온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980억원, 부채총계 808억원이며 자본총계
정부가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해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철강, 조선, 자동차, 바이오 등 기존 주력 산업에 인공지능 AI를 접목해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후에도 성장 동력을 이어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6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반도체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반도체 시장을 전략 자산으로 가져가기 위해선 속도전이 불가피한 정도가 아니라 더 빠르게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주밀감에 편중된 노지감귤 재배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노지 재배용 유망 만감류 신품종 1종의 품종보호 출원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노지감귤은 온주밀감 중심으로 재배돼 10월부터 12월 사이 수확과 출하가 집중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기존 만감류 품종 대부분이 시설재배 기반이어서 노지용 품종이 부족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노지 만감류 재배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기후 적응형 품종 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이번에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은 기
2시간전
부산도시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설정보모델링 기술협력에 나서며 스마트건설 전환을 본격화한다.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6일 LH와 공공부문 BIM 기술 수준을 높이고 활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IM은 건축물과 기반시설을 3차원으로 구현한 모델에 설계·공정·비용 등 건설정보를 연계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공공 건설사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스마트건설 분야
문경관광공사가 경상권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 합동교육을 실시하며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에 나섰다. 문경관광공사는 지난 5일 문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국고채 입찰 담합 사건과 관련한 설명회는 가졌다.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사무처는 국고채 입찰 담합 사건에 대해 심사관이 조사한 행위 사실, 위법성 및 조치 의견 등을 기재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15개 국고채 전문딜러 사업자들에게 송부했다.PD는 국고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으로 재경부가 일정 요건을 갖춘 업체에게 부여하며 주기적으로 평가해 유지 여부를 판단한다.재정경제부는 국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선 넘는 추미애 품격 떨어져...재정 비상부터 해결하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정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국민의힘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제되지 않은 언사와 중앙 정치를 향한 과도한 개입이 선을 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본업인 도정을 뒤로한 채 정치적 대립만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도지사가 '깡패'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편 가르기식 정치에 나서는 모습은 경기도민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길 뿐"이라며 "지자체장으로서의 품격은 물론 도정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언론인 금품 의혹’ 안병윤 예천군수 영장 신청
경찰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언론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안병윤 예천군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북경찰청 반부패수사2대는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안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내 언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AI, 워싱턴서 신형 모델 '아스트라' 시연..."다수 에이전트 장시간 함께 작동"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정책 입안자와 규제 당국자들에게 신형 모델 '아스트라'를 시연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아스트라가 여러 에이전트를 장시간 함께 돌려 프로젝트나 고난도 수학 문제 같은 특히 어려운 과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는 솔, 테라, 루나에 이어 오픈AI가 새로 선보이는 모델군이 된다.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GPT-6로 명명할지 GPT-5.7 같은 GPT-5 계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비봉로타리클럽, 진주장복에 250만원 상당 식료품 후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10분쿡 식료품 70박스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나눔의 실천 소소한 행복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된 식료품은 복지관 내 매일 약 200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장애인 지원을 비롯해 노인복지, 청소년 교육,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사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틸 주한미국대사 임기 시작
31일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대사관 미 해병대 경비대원들과 함께 성조기를 게양하며 주한미국대사로서의 임기를 상징적이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증평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여름 바캉스 운영
  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6일 정안둥구나무체험마을에서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2026 다문화가족 여름 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삼계탕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체험마을 물놀이장을 이용해 더위를 식히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지역 관광·체험 자원을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여가활동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참여 가족은 “아이와 함께 물놀이도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양군 외국인계절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피부과 진료 및 결핵검진 실시
충남 청양군이 언어 장벽과 의료 접근성 부족으로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청양군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관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피부과 진료 및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 지원 사업은 청양군을 비롯해 정산농협,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등 유관기관 4곳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추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산시, 삼성 투자 지원 본격화
충남 아산시가 삼성전자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민관 실무협의회를 본격 가동하며 공장 증설과 건축 인허가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4일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공장 증설 및 건축 인허가 관련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인허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장 증설과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공유하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허가 기간을 합리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천문화관광재단, 청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문득, 서천’ 운영
충남 서천문화관광재단이 ‘2026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대상 체류형 프로그램 ‘문득, 서천’을 운영하고, 이달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문득, 서천’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천의 자연·생태 자원을 체험하며 쉼과 휴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1박 2일 일정으로 총 3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장항송림자연휴양림과 송석항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운정4고 내년 개교…2029년까지 유·초·중 3곳 추가 신설
파주 운정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신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6일 파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7년부터 2029년까지 고등학교 1곳과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각 1곳 등 모두 4개 교육시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