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가 지금은 매우 익숙하게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지만, 사실 지방자치가 제대로 시행되어 발전하게 된 것은 불과 30여 년에 불과합니다. 1961년 군사정권에 의해 지방자치가 중단되고, 1991년이 되어서야 공식적으로 부활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 2020년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기까지 지방자치는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행복실현”에 있습니다. 초기의 지방자치가 제도의 완성에 중점을 두고 빠르게 성장해왔다면, 이제는 “성숙한 지방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접견은 다이빙 대사 부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공식 방문으로, 1992년 한중 외교관계 수립 이후 축적된 양국 간 교류 성과를 토대로 상호 이해와 신뢰를 재확인하고 안정적인 관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중국에는 ‘화합이 번영을 만든다’라는 뜻의 ‘화기생재’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이 오늘날 한국과 중국에 딱 어울린다”라며 “한중 간 인
김포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기업이 직면한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 및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분야는 ▲회계·세무 ▲인사·노무 ▲협동조합 운영 ▲공공조달 ▲마케팅‧브랜드 ▲지식재산권 획득 및 각종 인증 ▲자금조달 등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4회 이내의 전문 컨설팅이 제공된다.참여를 희망하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은 6일 진행된 제388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지역화폐를 사업자 매입 용도로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먼저 이재영 의원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운영비 절감을 위해 원자재나 소모품 구매 시 지역화폐를 '사업자 매입카드' 용도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나 다수의 사업자가 지역화폐를 국세청 홈택스에 '사업자용 카드'로 등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라, 매입세액 공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진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경제 사령관'으로서 진도의 경제 활성화와 'J-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한 예산 1조 시대 개막을 약속했다.이 전 청장은 인구 소멸 위기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타개할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J-르네상스' 프로젝트, 예산 1조 시대를 향한 청사진이재각 전 청장이 언급한 'J-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진도의 경제를 부흥시키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괄적인 비전을 담고 있다.이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목
대전시교육청은 기존 혁신교육의 성과를 토대로 개념 기반 탐구학습 중심의 수업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대전혁신미래교육 3.0'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10여 년간 대전시교육청은 '창의인재학교'를 중심으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 배움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 혁신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대전혁신미래교육 3.0'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업 혁신을 모든 학교로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전시를 보고 기념품까지 받아볼 수 있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립박물관은 특별전 ‘바다의 꽃, 게 섰거라’와 연계해 이달 14일부터 ‘관람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 사람들의 식재료이자 예술적 상징인 ‘게’를 주제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부산항 제1항로 양측 끝단에 위치한 조도방파제동단등대와 오륙도방파제서단등대의 동기점멸을 구축하고 방파제 조명시설 보강을 본격 추진한다.허만욱 청장은 부산항도선사회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동단등대 상부에 투광등을 설치하고 방파제 끝단 구조물의 야간 식별성을 개선하는 체계를 마련했다.조도동단등대와 오륙도서단등대는 부산항 입항 제1항로와 인접해 통항선박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로, 항만배후광 등으로 저하될 수 있는 시인성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이다.김강온 부산해수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격심사에서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돼 주목받았던 김신 전 완도군의원의 이의 신청이 인용됐다.
14일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서 '정밀 심사' 대상에 포함됐지만 중앙당이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다시 심사를 받게 된 것이다.
앞서 전남도당은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 전 필수 절차인 '예비후보
경기도 광주 쌍령공원이 세계적인 건축가의 참여로 문화·예술적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쌍령공원 내에 마이어파트너스가 설계한 건축물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원의 예술성과 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설 연휴 기간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도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중 도내에서는 총 207건의 화재가 발생해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5년 설 연휴에는 59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현장 중심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
테더가 하이퍼리퀴드 기반 모바일 인터페이스 드림캐시 모회사에 투자했다고 더블록이 13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셀리니캐피털, 드림캐시, 테더가 협력해 USDT 옴니체인 버전인 USDT0 담보 기반 RWA 영구선물을 출시한 직후 이뤄졌다. 드림캐시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수백만 USDT 보유자가 하이퍼리퀴드 시장에 직접 접근할 방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동안 하이퍼리퀴드는 영구선물 거래에서 USDC를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기사단 콘텐츠와 아레나, 소환 시스템 전반에 걸친 대규모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의 편의성을 높이고, 영웅 소환에 필요한 재화 부담을 낮추는 한편, 2026년 e스포츠 로드맵까지 공개하며 장기 흥행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13일 스마일게이트 미디어PR팀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턴제 전략 RPG ‘에픽세븐’을 서비스하는 스마일게이트은 이날 오후 7시 탁광진 콘텐츠 디렉터가 진행한 ‘개발자의 특급우편’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장부 거래 구조와 내부통제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도는 코인이 전산상 생성·유통됐다가 회수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돈 복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베이스상의 잔고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 미추홀구가 학익유수지 공원화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최근 용역을 통해 구는 이곳을 물놀이장과 캠핑존 등을 갖춘 생태‧친수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기본 계획을 세웠다. 다만 독자 추진은 불가한 상황으로 인천시와 협의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해야 현실화 가능성을 따져볼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격심사에서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돼 주목받았던 김신 전 완도군의원의 이의 신청이 인용됐다.
14일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서 '정밀 심사' 대상에 포함됐지만 중앙당이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다시 심사를 받게 된 것이다.
앞서 전남도당은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 전 필수 절차인 '예비후보
울산광역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핵심 기반시설인 '태화강 친환경 목조전망대 및 목조전시장' 건립을 확정하고 7월 착공에 들어간다.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건축설계 공모 결과 테두리 건축사사무소 대표 안종진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권을 부여했다.사업은 남구 무거동 127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해 전망대 1000㎡, 전시장 2000㎡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번 공모에는 1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목조건축 전문가 5인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