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 커뮤니티에서 HIP-5 제안을 두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HIP-5는 기존 수익 배분 구조에 변화를 주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제2 지원펀드를 신설하는 것이 골자. 프로젝트 매출 최대 5%를 특정 생태계 토큰에 대한 바이백에 활용하겠다는 설명이다.현재 하이퍼리퀴드는 전체 매출 99%를 자체 토큰 HYPE 바이백에 사용하는 구조다. HIP-5가 통과될
탈중앙화 영구 선물 거래소 통합 앱 리퀴드가 패러다임 주도 아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3일 보도했다.리퀴드는 하이퍼리퀴드, 라이터, 오스티움 등 다양한 영구선물 거래소들을 하나로 연결해 이용자가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포지션을 관리할 수 있는 비 커스터디형 플랫폼이다.이번 시드 라운드는 패러다임 외에 제너럴캐털리스트, 브레번하워드디지털의 애슈윈 라마찬드란, 오픈도어(
수이 블록체인 생태계가 미국 규제에 적합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USD수이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2일 보도했다.USD수이는 브릿지 오픈 이슈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됐다.브리지는 스트라이프 산하 기업으로, 여러 블록체인에서 작동하는 규제 준수 스테이블코인 발행 인프라를 제공한다. USD수이는 수이 네트워크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갑, 디파이 프로토콜,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팬텀, 하이퍼리퀴드, 메타마스크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하면서 고레버리지 숏 트레이더들이 큰 손실을 입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명 트레이더 제임스 윈이 지난 2개월간 45건의 청산을 당한 소식이 전해졌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시장 플랫폼 하이퍼대시 및 룩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그의 주요 하이퍼리퀴드 계정은 연이은 청산으로 지갑 가치가 5422달러까지 급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든 스테이블코인 자금을 숏 포지션에 투입하며 비트코인이 9만2000달러 아래로 떨
지난달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충돌 시기에 암호화폐 폭락을 예측해 2억달러 수익을 거둔 대형 고래 투자자가 이번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반등에 5500만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은 엑스에 올린 게시물에서 해당 고래 투자자가 하이퍼리퀴드 파생상품 시장에서 3700만달러 규모 비트코인 롱 포지션과 18
탈중앙화 영구선물 거래소 하이퍼리퀴드는 POPCAT 가격 조작 시도로 인해 입출금 기능을 일시 중단했다고 더블록이 12일 보도했다.온체인 분석가 MLMabc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한 트레이더가 OKX에서 300만 달러 상당 USDC를 인출한 뒤, 이를 19개 지갑에 분산해 하이퍼리퀴드에서 POPCAT 롱 포지션을 집중적으로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 트레이더는 $0.21 가격대에 2000만달러 규모 매수 벽을 세우며 가격을 끌어올리려 했지만, 이후 해당 주문을 철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600달러를 돌파하며 암호화폐 시가총액 20위권에 재진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 보도했다.프라이버시 인프라에 대한 관심 증가와 지캐시 네트워크 개발사들 중 하나인 ECC 기술 업그레이드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일일 거래량은 18억달러를 돌파했고, 바이낸스, 하이퍼리퀴드, 바이비트 등 주요 거래소들에서 유동성도 늘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Z캐시는 2021년 강세장에서 기록했던 500
비트코인이 현지 바닥을 형성하며 숏 포지션 청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누적 숏 포지션이 11만3000달러까지 확대되며 단기 반등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이 하루 만에 10억달러 증가하며 335억2000만달러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 포지션의 71% 이상이 롱이며, 예외적으로 하이퍼리퀴드 거래소에서는 예외적으로 43% 이상의 고래가 숏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극단적 공포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의 전 최고경영자 가렛 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 직전 하이퍼리퀴드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숏하며 2억달러를 벌어들였다. 이후 그는 다시 3억4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숏 포지션을 구축한 가운데, 트럼프 일가와의 연루설이 제기됐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크립토 분석업체 아캄을 인용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기 직전, 진은 7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과
BNB 스마트 체인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포밈이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솔라나 기반 경쟁 플랫폼 펌프펀을 제치고 밈코인 인프라 부문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디파이언트가 31일 보도했다.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포밈은 최근 30일간 약 4300만달러규모 수수료 매출을 기록했다. 펌프펀 대비 13% 높은 수치다. 전체 디파이 프로토콜 가운데 매출 기준으로는 하이퍼리퀴드, 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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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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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산업현실 외면 과잉목표 반발"‥2035년 온실가스 NDC 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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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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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세대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직무의 균형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조직 내에 젊은 감각과 창의적 시각을 불어넣어 변화를 이끌고, 미래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설계한다는 취지다.첫 활동으로는 ‘달성군 바로알기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비롯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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