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가 경영진 비리 척결과 직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경영진의 잇단 비위로 농협의 신뢰도가 추락하는 가운데 정작 손익 목표를 초과한 직원들은 정당한 보상을 외면받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12일 "계속되는 경영진의 비리행위로 검찰 수사와 외부기관 감사까지 받으며 대외적으로 농협의 위상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며 "반명, 경영진은 올해 손익 목표를 초과 달성한 직원들에게는 정당한 보상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검
NH농협은행이 지난 11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농협의 '농심천심운동'을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양준혁스포츠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수익금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농협의 사회적 책임이행 활동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46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하귀농협은 2011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억 2000만 원의 공익기금을 사회에 환원했다.
SK AX가 농협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해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 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제주남원농협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관내 12개 경로당에 난방비 총 1200만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고일학 조합장은 “추운 계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비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림농협은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2300만 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323만7000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 에 사용될 예정이다.차성준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농협의 나눔 실천은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근 여천농협 조합장은 13일 "'농협의 본질은 조합원의 행복'이라며 조합원 중심 경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이날 lt;프레시안gt;과 만나 "여천농협은 여수 제1의 농협으로서 경제사업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증대 힘쓰고 있고, 신용사업은 수신, 여신 업무를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중문농협은 지난달 26일 유통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대의원 총회에 앞서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800만원을 기부했다.중문농협은 하나로마트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매년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 전달된 기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김성범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전북본부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지원에 나섰다. 전북본부는 28일 소양농협을 방문해 해당 농협의 대표 청년농업인에게 농업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농협재단의 '청년농업인 미래지원' 사업의 하나로, 올해 전북 지역에서 23명이 선정돼 자격증 교육 실비를 개별 지원받았다. 전북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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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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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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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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