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동충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1가구 소통 행정’을 추진하며 통장과 함께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방문에서는 통장과 함께 한 곳씩 영세 소상공인 업소를 찾아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소상공인들은 “동장님과 통장님이 먼저 찾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해 주시고, 평소 불편했던 문제까지 귀 기울여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차남 동장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손잡았다. 12일 양 기관에 따르면 전날 한전 대구본부 경영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전기 사용 최적화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전기요금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커져 실효성 있는 전기료 절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전기 사용 최적화 컨설팅 △소상공인 지원사업 관련 정보 교류 및 홍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전
전남 광양시는 경기 침체와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에게 2년 동안 연 4%의 이자를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금리 인하 추세를 반영해 이자 지원율을 기존 5%에서
박환기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100만 원 바우처 경영 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의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인 소상공인 100만 원 바우처 경영 회복지원금은 내수부진으로 IMF 시절보다 어렵다고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통계에 따르면 거제지역 소상공 사업체는 지
문경시는 출산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지원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출산한 소상공인이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할 경우 월 최대 200만원 연속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당해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그 배우자로 출산 후 3개월 이내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와 사업장이 모두 경북에 소재한 소상공인 중 출산일 기준
제주녹색당은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각 150MW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 2기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8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가 2035 탄소 중립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지금에라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제주녹색당은 "청정에너지복합발전이라는 표현을 내세우는 두 발전소가 가동될 때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53만7503톤, 56만7326톤"이라며 "2021년 제주도의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618만 톤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발전소 운영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어마어마한 규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 연구회'가 2일 인공지능 신호분석 표준모델을 구축 중인 부천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이날 연구회는 센터 관계자로부터 지능형교통시스템과 AI를 기반으로 한 신호체계에 대한 운영 방식과 시스템 도입 전·후의 차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명시 적용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앞서 이들은 부천시청을 찾아 부천시가 운영 중인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예측 및 신호제어 등 주요 스마트도시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안성환 대
닌텐도가 기대작 콘솔 게임기기 '스위치 2'를 오는 6월 5일 출시하기로 발표했다.'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2017년 발매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1억5000만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스위치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후속 버전이다.닌텐도는 2일 온라인 행사인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신형 콘솔의 세부 정보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 2'는 화면 크기가 기존 모델의 6.2인치에서 7.9인치로 크게 확대되었으나 두께는 13.9mm로 유지됐다. 성능 면에서도 휴대용 모드에서 1080p 해상도로
경기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2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청년기본법’의 개정에 따라 안산시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권익 증진과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조례안에는 ▲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 시장의 책무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원칙 ▲ 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정책연구 ▲ 청년친화도시 위원회 설치 및 기능 ▲ 관계기관・단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2일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박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는 단순히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광명시도 인구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화장품 2025년 1분기 수출 규모가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지난해 1분기보다 13.0% 증가한 2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두 번째 수출액을 기록한 2021년 1분기 수출액 22억 달러보다 18.2% 늘어난 것으로 1분기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월별로 보면 1월 수출은 설 연휴에 따른 휴일로 전년 동기보다 5.6% 감소한 7.5억 달러이고, 2월, 3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3.7%, 24.4% 증가한 8.9억 달러, 9.7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