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의 대표 어종인 오징어와 참다랑어의 어획량 변화가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동해안 어장의 구조적 변화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한때 동해안의 대표 어종으로 꼽히던 오징어 어획량은 크게 줄어든 반면 참다랑어 어획량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어민들의 조업 환경과 수산업의 생산 기반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징어 어획량은 2021년 6,232톤에서 2022년 3,657톤, 2023년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두 달여 앞두고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국어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수학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불수능 논란을 빚었던 영어는 난도가 낮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울산시교육청은 2일 지역 58개 시험장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응시자 중 재학생은 8640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는 1380명이다. 지난해 같은 시험보다 재학생은 765명 줄어든 반면,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는 102명 증가했다. 국어 영역은 지난해 11월 치
올해 울산항에서 수출 물량은 줄어든 반면 수출액은 늘어나는 ‘고부가가치화’ 전환이 뚜렷하게 관측됐다. 울산세관은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울산항을 통해 본 울산경제의 현재’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울산 경제는 정유·석유화학·자동차·조선·비철금속 등 전통 중화학공업의 생산기반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전환·친환경차·고부가 선박·고부가 석유제품·전기화 관련 금속소재 등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정유와 석유제품의 수출 물량은 감소했지만 수출금액은 크게 증가했다. 올해 1~7월 석유제품 수출
축구장 약 25개에 해당하는 면적의 빙하가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그 자리에서 시작된 산사태와 홍수는 사흘 만에 사망 392명, 실종 1468명이라는 피해로 이어졌다.위성 모니터링업체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을 분석한 결과, 26일 재난 발생 전후로 네팔 동부 바그마티주 랑탕 리룽산 인근 빙하 면적이 약 18만500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질학자들은 해발 약 4900m 지점에서 빙하 일부가 떨어져 나와 약 120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고, 그 충격으로 얼음이 부서지고 녹으면서 막대한 양의 물이 순식간에 쏟아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은 25일 인구감소지역 내 농·축협의 존립 기반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유지하기 위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지역농협·축협·품목조합 설립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가 사항으로, 조합원 수나 출자금 등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인가 취소 또는 합병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그러나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외부 요인으로 조합원 수가 줄어든 경우까지 일률적으로 인가를 취소하거나 강제 합병하는 것은 농촌 공동
생성형 AI가 컨설턴트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면서 컨설팅업계의 오랜 과금 체계도 시험대에 올랐다. 업무시간이 줄어든 만큼 비용도 낮춰야 한다는 고객 요구가 커지면서 시간 대신 실제 성과를 기준으로 보수를 책정하는 방식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24일 IT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컨설팅업계가 AI 네이티브를 내세우는 것만으로는 달라진 가치를 증명하기 어렵다며, AI 활용 효과를 가격 구조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컨설팅 회사들은 AI 기업과 대규모 제휴를 맺고 범용 전략 자문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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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이 100여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임대·연립 등을 제외한 9월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은 126가구다.지난해 같은 달 875가구와 비교하면 85.6% 줄어든 수치다.전월에는 입주 물량이 없었다.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은 전월 대비 23.5% 감소한 6,936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인천에서는 부평구 중앙하이츠갈산역센트럴 126가구, 1개 단지만 입주할 예정이다.서울은 서초구 디에이치방배 3,064가구, 광진구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215가구, 성북구 보문센트럴아이파크
울산의 구·군별 고용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를 보면 울주군과 북구의 취업자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중구와 남구, 동구는 늘었다. 같은 울산 안에서도 산업구조와 인구구성에 따라 고용 상황이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번 통계를 구군별 고용 성적표로만 읽어서는 부족하다. 일자리와 거주지가 행정경계를 넘나드는 울산의 노동시장 구조를 함께 봐야 한다.울주군은 올해 상반기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4000명 줄고 고용률도 2.3%p 하락했다. 광·
올해 상반기 국내 석유제품 소비가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가 20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국내 석유수급 동향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석유제품 소비물량은 4억배럴로 전년 대비 1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나프타는 지속적인 석유화학산업 부진과 더불어 수입·생산이 모두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2억1000만배럴을 기록했다. 경유는 7000만배럴로 전년 대비 6.8% 감소한 반면, 오히려 휘발유는 1.3% 증가한 4000만배럴로 집계됐다. 이민형기자
주요 대기업의 신규 채용이 최근 2년 새 15% 넘게 줄어든 가운데, 30세 이하 청년층 고용 비중은 감소하고 50세 이상 장년층 비중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8일 리더스인덱스가 500대 기업 중 연령대별 고용 현황과 신규 채용 인원 등을 공개한 132개사의 2023∼2025년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규 채용 인원을 공개한 113개사의 채용 규모는 2023년 10만9456명에서 작년 9만2680명으로 15.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고용인원은 126만2928명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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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호텔’ 시의원 파문…광명시의회 징계 착수, 경실련·국민의힘 '맹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회기 중 여성과 숙박업소에 간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A시의원에 대해 광명시의회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광명시의회는 11일 오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A의원 징계요구의 건’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윤리특위 위원이던 A의원의 위원직 사임도 가결했다.A의원은 지난 10일 낮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찍혀 논란의 중심에 섰고, 본지와의 전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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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률 인천 1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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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 아파트 시장이 매매와 전세 모두 인천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다.전주 대비 0.02%포인트 오른 것으로 17주 연속 상승세다.인천 아파트값은 지난달 10일부터 4주 연속 0.01% 상승률을 기록하다가 이번 주 상승 폭을 확대했다.인천 9개 자치구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해구가 차지했다.신설 지역인 서해구는 지난 7월 행정구역 개편 반영 이후 한 차례도 하락하지 않고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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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 여성과 호텔...유부남 광명시의원, "꿍꿍이 있어서 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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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낙점...양종희 연임 대신 세대교체 선택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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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내·외국인 학생 '전국 티볼대회'서 우정·화합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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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이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하늘길을 대폭 넓히며 지역민의 해외여행 갈증을 해소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파란불을 켰다. 대구시는 대구공항의 국제노선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수권 하반기 배분 결과, 대구공항은 베이징과 샤먼 등 주요 노선을 추가로 확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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