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일이 대통령 선거일과 겹치면서 하루 연기된 6월4일 시행된다.고3 대상 6월 모의평가와 고 1, 2학년이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당초 6월3일 예정됐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일이 6월3일로 확정되면서 조정됐다.시험일이 변경되면서 고3 및 졸업생들도 응시하는 모의평가 원서접수 마감일도 당초 이달 10일에서 11일로 하루 연기됐다.성적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7월1일 배부된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국정 변화에 따른 학생, 학부모,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