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구로구가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2,121원으로 확정하고 이를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한다.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보
대전시 동구가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99원으로 확정했다. 동구는 21일 ‘2026년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생활임금 1만 1400원보다 3.5% 오른 금액이며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는 246만 5991원으로 전년 대비 9만 4392원 증가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안정적인 일상을
관악구가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천121원으로 최종 결정했다.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지급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이다.구는 지난 10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이는 물가상승률과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및 서울시와 타 자치구, 민간 부문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확정된 시간당 1만 2천12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현행 200%에서 50%포인트 늘어나면서 더 많은 가정의 돌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 특성과 아동 발달을 고려해 아동의 집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2026년부터는 영아돌봄수당이 시간당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르고, 유아돌봄수당이 시간당 1,000원으로 신설된다.지난
우버택시는 10일 중형택시 시간 단위 대절 서비스 'Uber 대절'을 경주와 제주에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행이나 비즈니스로 여러 곳을 경유해야 하는 승객이 대상이다.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중 시간제 택시 대절 요금제를 도입한 것은 처음이다. 승객은 필요한 시간 동안 택시를 전용 차량처럼 이용할 수 있다. 우버 앱에서 '대절'을 선택한 뒤 이용 시간과 픽업 장소, 경유지를 설정하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이용 요금은 시간당 2만7000원이다. 기본 운행 거리는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가 2026년도 도봉구 생활임금을 시간당 12,121원으로 확정했다. 월급으로 환산 시 2,533,289원(1주 40시간 근무, 월 2
대전시 대덕구가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050원으로 확정했다. 대덕구는 ‘2026년 생활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타 자치구 생활임금 수준 등을 검토해 산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생활임금 1만 1400원보다 5.7% 올랐으며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51만 8450원으로 최저임금 근로자보다 약
10시간전
충남 보령시는 오는 21일까지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의 공공근로사업은 연중 4단계에 걸쳐 운영되며,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94명이다. 근무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임금은 시간당 10,320원이다. 4대보험 가입 및 주휴수당이 지급되며, 부대비는 근무일당 최대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보령시민으
군포시는 10월 1일부터 당동 무지개대림1단지 무지개어린이집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이용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로 부모 또는 기타 법정보호자등이 신청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365일 24시간이며, 설날 및 추석당일 등 5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입소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으로 지정 어린이집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모집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이다.시는 청년 40명과 일반 260명 등 300명을 모집한다.근무기간은 내년 1월5일부터 3월31일까지다.임금은 시간당 1만32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교통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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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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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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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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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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