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나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아파트 청약 특별제도 공급 제도가 있지만 실제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특별공급은 전체 분양 중 28.5%인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공개한 ‘특별공급 청약제도의 운영
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 사고’를 낸 포스코 이앤씨가 사고 6일 만인 지난 16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내걸었다. 그러나 공개 사과가 늦은데다 사과가 사과문 형태에 그쳐 ‘형식적인 사과 아니냐’는 비난이 나온다.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정희민 사장은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
전남도가 발주한 지방하천과 지방도 공사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평균 공정률이 28%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2025년 안전건설소방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도에서 발주한 지방하천과 지방도 공사는 총 67건으로 발주 당시 총 사업비는 1조 9884억
경북·대구 지역 내 의과대학 학생 가운데 약 60%가 유급 통보 확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개 의과대학의 학생 복귀율은 30% 수준에 그쳤다. 대학별 유급 기준일을 넘겼음에도 10명 중 7명 정도가 학교로 돌아오지 않은 셈이다. 경북대학교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영국 스타트업들이 자금 조달 문제로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13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파이낸셜타임스가 인용한 딜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스타트업들은 162억파운드를 조달하는 데 그쳐, 같은 기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이 모금한 650억파운드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2024년 글로벌 벤처캐피털 자금의 57%가 미국 스타트업으로 흘러가며, 1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이 50%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매체에 따르면 이러한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반도체 위탁생산와 고대역폭메모리의 부진으로 DS 부문 실적이 악화되었으나,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DS 부문에서는 5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보였다.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79.14조원, 영업이익은 0.1% 증가한 6.7조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해서도 4%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등 완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대구 북부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이호 경감이 제22회 대구시 청소년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사회부문 ‘치안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구시와 시의회,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한 행사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호 경감은 지난 10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3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본격적인 보수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는 대구의 미래를 책임지기엔 이미 한 번 흘러간 물”이라며 “양두구육처럼 겉과 속이 다른 상태로는 보수를 대표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그는 “김 후보는 2016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갑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총리에게 큰 표 차로 패한 인물”이라며 “보수세가 강한 지역에서도 외면받았던 후보를 다시 대선후보로 내세운 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와 관련해 본인이 선택할 문제라며 당 차원의 출당 조치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에게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을 때 당도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유에서다.김 후보는 이날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마친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최영희 교통안전지도사의 강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영상,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를 시청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주의사항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무단횡단금지,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안전용품 착용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김진열 군수는 “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