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가 홍성군을 관통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계획에 대해 의회 전체의 뜻을 모아 강력 대응에 나섰다. 군의회는 8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에서 전체 의원 11명이 공동발의한 ‘홍성군 관통 송전선로 건설 백지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에 군 관통 송전선로 건설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현재 추진 중인 새만금#2~신서산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함께 군산~북천안, 청양#2~고덕#3 등 추가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계획과 관련해 군이 지속적으로 송전선로 건설의 영향을 받
문학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들이 잇따라 신간 시집을 내놓고 있다.‘별’을 통해 돌아보는 지나온 삶과 인연의 성찰◇이병근 다섯 번째 시집이병근 시인이 5번째 시집 을 펴냈다.시집은 3부로 나뉘어 총 100여 편이 실렸다.시인은 지나온 삶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풍경, 사랑과 이별, 늙어감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한 권의 시집에 담아냈다.표제작 ‘별 하나 하나 사랑이었던 것을’은 시집 전체의 정서를 압축하는 작품이다.여기서 ‘별’은 단순한 자연물이 아니라 한
금융당국의 획일적인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카드론 문턱이 높아지자,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50대 이상 중·고령층이 만기가 짧고 금리가 높은 현금서비스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출 수요를 줄이기보다는 취약차주를 더 위험한 부채로 밀어내는 ‘풍선효과’가 현실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언석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8개 전업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잔액 6조 2397억원 중 50대 이상 차주의 잔액은 3조 9394억원으로 전체의 63.1%를 차지
미취학 아동을 비롯한 미성년자 수천 명이 부동산에서 발생한 임대소득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0~5세 아동 가운데서도 부동산 임대소득을 올린 사례가 확인됐다.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0~5세 아동은 179명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0~1세가 9명으로 가장 적었고, 2세 15명, 3세 33명, 4세 51명, 5세 71명으로 나타났다. 5세 아동이 전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사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128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전기 및 소방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일부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관리는 관내 농촌관광시설 128개소 전체의 시설 운영자에게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이 가운데 이용객 규모, 시설 노후도 및 시설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 안전점검 대상 총 10개소 이상을 선정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관내 농촌관광시설은 농
충남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지원 대학 가운데 최상위권에 올랐다.충남대는 2020년부터 진행된 4단계 BK21 사업 연차평가에서 점수를 꾸준히 높여왔으며, 이번 6차년도 평가에서 최상위권인 1·2위권에 진입했다.이번 평가에서는 개별 교육연구단의 성과뿐 아니라 대학원 전체의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 결과에 따라 충남대는 추가 사업비를 배정받게 됐다. 대학은 이를 대학원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으로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석유공사와 한국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가 모두 통폐합 대상에 포함되면서 본사 유치와 거점 기능 유지 등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울산시는 석유·가스공사와 발전공기업의 통합 본사를 유치해 에너지 공공기관 집적도를 높이는 한편 항만공사 통합이 울산항의 기능과 투자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따져 대응한다는 방침이지만 타 지자체 등과의 경쟁이 불가피해 울산 전체의 단일화된 전략적 접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3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에너지자원
울산 첫 관광단지인 강동관광단지가 지정 17년째를 맞은 가운데 8개 시설지구 중 절반은 여전히 구체적인 개발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구는 변화한 관광 수요와 투자 여건에 맞춰 조성계획의 전면 재정비도 검토하고 있다.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북구는 내년도 당초예산에 강동관광단지 조성계획 재정비 용역비 약 10억원을 요청했다. 현재 예산부서 심의 단계로, 예산이 반영되면 내년부터 단지 전체의 시설 배치와 토지이용계획 등을 다시 살펴볼 방침이다.강동관광단지는 북구 산하·정자·무룡동 일원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지난 200
충남도의회 장재석 의원은 1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석면피해자 구제 제도의 내실화와 ‘충남형 석면피해 통합관리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2026년 6월 말 기준 전국 석면피해 누적 인정자 8,970명 중 충남이 2,753명으로 약 31%를 차지하고, 홍성군은 1,345명으로 충남 전체의 절반에 육박한다”며 “과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석면광산이 있었던 충남은 여전히 최대 피해 지역이지만, 현행 구제와 건강관리 제도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이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등 5개 첨단산업 분야에서 12개 규제개선 과제를 제시했다.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의뢰로 수행한 ‘경기도 첨단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과제 연구’를 통해 기업 현장의 규제 애로와 법령 개정 필요성 등을 분석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2024년 기준 전국 제조업 지역내총생산의 35.1%, 제조업 사업체의 31.9%를 차지하고 있다. 고위·중고위기술산업군의 고용 비중도 도내 전체의 51.1%에 달한다.연구진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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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 여성과 호텔...유부남 광명시의원, "꿍꿍이 있어서 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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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국민 혈세로 외국산 전기차에 보조금 지급은 매국 행위"
이언주 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국민 혈세로 외국산 전기차에 보조금 지급은 이 시대 매국 행위"라고 질타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서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상대로 경제 안보 및 미래 산업 대전환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이 의원은 △3대 메가프로젝트의 국가 인프라적 성격 재정립 △전기차 생산세액공제 도입을 통한 첨단 제조 생태계 보호 △농지 전수조사 보완 및 '경자경영' 패러다임 전환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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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울산지사, 3개 지사와 울산항 합동점검 실시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지난 9일 경북지사·경남지사·경주공장과 합동으로 울산항 내 사료원료 하역·보관업체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센트럴터미널코리아, 동일로엑스, 씨제이대한통운 등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사일로·야적장의 보관관리 및 청결 상태 ▲보관 원료의 발화·부패 여부 ▲항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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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미분양 감소세…물금 신축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아파트 선착순 잔여세대 분양
양산지역 미분양 주택이 최근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활 인프라와 교통, 브랜드,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신축 아파트를 선택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료에 따르면 양산시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 1005가구에서 7월 568가구로 줄어들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다만 미분양 물량 감소만으로 지역 주택시장의 회복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만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입지와 교통, 교육환경, 금융조건 등을 꼼꼼히 따지는 선별적인 주택 선택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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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낙점...양종희 연임 대신 세대교체 선택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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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의 중심축을 의료기관의 시설과 진료과정을 확인하는 방식에서 실제 환자의 치료성과를 측정하는 '가치·결과 중심 평가'로 옮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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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C 치료 패러다임 변화…이젠 '더 일찍, 더 오래' 전략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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