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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의 친구는 노을이다.노을이 물들어 신호를 보내면 등대는 불을 켠다.시그널, 그것은 거대한 태양의 쉼표이고 바다에 떠 있는 배들에게는 귀환의 결정을 내리는 마침표이다.선착장 옆의 등대에 불이 들어오면 만선을 기대하는 섬의 아낙네들은 부둣가로 달려 나간다. 멀리서 다가오는 배의 불빛을 바라본다. 섬과 절벽에서 독특한 컬러로 갑옷을 차려입고 늘 강렬함과 묵묵한 침묵으로 일관한다.등대는 고독과 마주하여 시각적으로 극대화된 거대한 바다의 강인한 물체이고, 거센 파도와 바람에 압도적인 대항을 하는 강인한 존재가치이다.사람을 불러들이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추진위원회는 제23회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 개최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로당을 찾아 ‘봉숭아 꽃물들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추진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손톱에 직접 붉은 봉숭아 꽃물을 들여드리며 어린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함께 나누는 한편, 다가오는 축제 참여를 독려하며 돈독한 지역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는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충남 당진 송악사회복지관이 지난 23일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감계무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을 직접 방문한 10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는 삼계탕을 비롯해 과일, 떡 등 정성이 담긴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 50명에게는 자원봉사자, 실습생, 복지관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18일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신나리 한가족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4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울주군 선수단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2 등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서상철 감독은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다가오는 전국장
국립제주호국원은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 '감사합니다, 영웅들의 희생'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군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5만 UN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6.25전쟁 당시 16개국이 전투병력을 6개국 의료지원단이 파견됐고, 41개국은 물자 지원에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맞벌이가정 초등학생 자녀의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할 때는 물론, 방과 후 학원 이동 시간 사이의 틈새 돌봄이 필요하거나 아이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가 필요한 상황 등에서 언제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다가오는 방학 기간에는 아이
충북 여야가 조직 재정비와 다가오는 총선 준비를 이끌 차기 충북도당위원장 선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4일 제8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와 대의원 구성안을 의결했다.선거관리위원장은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 부위원장은 서승우 청주 상당당협위원장이 맡는다.도당 선관위는 오는 16일 1차 회의를 열어 도당위원장 선출 방식과 선거 일정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임기는 1년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동원 청주 흥덕당협위원장과 김영환 전
  충남 논산시는 지난 8일 논산문화원에서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 출하 농가 1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 출하 농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이상기후 속에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2027 논산 세계 딸기 산업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농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이야말로 논산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대구 동구청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의 교육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 방학 키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총 30회에 걸쳐 운영한 ‘주말 키움 아카데미’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여름방학 한층 더 촘촘해진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오는 27일부터 초등학생 과정은 4주간 평일 오전 시간대에 운영되고, 중학생 과정은 3주간 평일 오후 시간대에 열린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자
조정식 국회의장이 제22대 국회 후반기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회사무처 내 차관보급 핵심 직위인 수석전문위원 13인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16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다가오는 후반기 국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산적한 국가적 현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조 의장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제22대 국회에 산적해 있는 주요 현안들에 대한 논의를 원활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이 민생회복과 관련한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신임 수석전문위원들에게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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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이름 남긴다…동아쏘시오홀딩스, 사명 변경 추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한 뒤 사명을 '동아제약'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법적으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존속법인이지만,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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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 만들며 한국 여름 음식문화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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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글로벌 워커스클럽’은 2일 한국 문화 체험 주제로 ‘여름 수박 화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참가한 17명의 외국인들은 직접 화채를 만들고 한국의 여름 먹거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유대감을 다졌다.인천외국인지원센터는 주제별, 비자별, 국적별로 구성된 총 12개 팀의 글로벌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주민들이 공통의 관심사와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현재 네팔, 방글라데시, 러시아, 필리핀 등 11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1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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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청주의 무더위 날릴 ‘3색 여름 축제’가 온다
충북 청주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축제 3개가 잇달아 펼쳐진다.3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이 열린다.청년들의 열정이 가득한 음악축제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역 예술가와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선보인다.첫날인 15일에는 충청대 실용댄스과 학생들의 주제 공연으로 시작으로 가수 넉살,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오른다.둘째 날에는 청주에서 활동하는 힙합가수 어글리밤을 비롯해 호미들, 기리보이, 싸이버거가 공연한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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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승진 .. 교육부 고위직들 '각자도생' 명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들어 교육부 고위 관료들의 명예퇴직이 잇따르고 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이렇다 할 승진 인사가 단행되지 않으면서 인사 적체가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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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선 넘는 추미애 품격 떨어져...재정 비상부터 해결하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정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국민의힘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제되지 않은 언사와 중앙 정치를 향한 과도한 개입이 선을 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본업인 도정을 뒤로한 채 정치적 대립만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도지사가 '깡패'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편 가르기식 정치에 나서는 모습은 경기도민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길 뿐"이라며 "지자체장으로서의 품격은 물론 도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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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바 해트트릭' 제주SK, 전북 원정서 3-1 완승...리그 7G 무패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리그 7경기에서 패하지 않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제주SK는 8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네게바의 해트트릭 활약 속 3-1 승리를 거뒀다.제주SK는 김동준이 골문을 지키고, 조인정, 세레스틴, 토비아스, 유인수, 장민규, 네게바, 이창민, 이탈로, 최병욱, 김신진이 선발로 나섰다.초반 분위기는 전북이 잡았다. 전반 4분 이승우의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7분 이동준의 크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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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대신 공장으로”…중국 여름방학 ‘공장여행’ 열풍
중국에서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공장여행’이 여름방학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명 관광지나 놀이공원 대신 조선소와 음료공장, 첨단 제조시설을 찾아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늘고 있다.중국신문망은 6일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퉁청여행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올여름 공장 견학 관련 여행상품의 예약 관심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여행상품 주문이 전체의 6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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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호선과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부모특강 개최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아동학대예방 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아동학대 ZERO,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 조성의 일환으로, 부모와 보호자에게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을 맡은 이호선 교수는 아동권리보장원, 성동구청, 성북구청 등 다수 공공기관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보장 관련 강연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이호선상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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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동작경찰서와 지역 치안 강화 위한 협력방안 논의
동작구의회는 7일 동작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치안 현황을 공유하고 구민 안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강한옥 의장을 비롯한 동작구의회 의원, 동작경찰서장과 관계자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울경찰의 활약상과 동작경찰서 개서 60주년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주요 치안 현황과 향후 추진과제에 관한 설명을 바탕으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치안 현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양 기관은 상호 요청사항을 공유하고, 추후 다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발전과 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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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7기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 개최
인천광역시의회는 7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7기 인천광역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하고 6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인턴십은 대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의회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6주간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학생 각 5명, 총 10명이 참여했다.인턴들은 의회사무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의회 주요 업무 지원 및 상임위원회 운영보조 등 실무를 경험했으며, 모의의회와 현장방문 등 다양한 의정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