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의 정종철 이사가 12월 2일 공시를 통해 신테카바이오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정종철 이사는 신테카바이오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공시에서 6만66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분율 0.44%에 해당하며, 직전 보고일인 2020년 12월 28일 기준 지분율 0.5%에서 0.0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이번 공시에 따르면, 정종철 이사는 2025년 11월 19일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수권증서를 배정받아 3만9283주를 추가로 소유하게 됐다. 그러나, 같은 해
한국철도공사가 지난달부터 표 없이 열차를 탔을 때 내야 하는 부가운임을 2배로 높인 결과 부정승차가 큰 폭으로 줄었다고 오늘 밝혔다. 코레일은 10월 1일부터 부가운임 기준을 원운임의 0.5배에서 1배로 강화했다.코레일에 따르면 부가운임 상향 이후 지난달 하루 평균 승차권 미소지 부정 승차 적발 건수는 679건으로, 강화하기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961건 대비 70.6% 수준으로 감소했다. 10월부터 부가운임 징수 대상에 포함된 구간 연장도 전년 동기 687건에서 44.7% 수준인 307
2024년은 테슬라의 성장 스토리가 꺾인 전환점이었다. '성장'을 외쳐온 테슬라는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 감소를 기록했고, 이러한 흐름은 2025년에도 유럽 시장에서 개선되지 않고 있다. 미국과 중국 역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인용한 유럽자동차제조협회의 월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1월 유럽연합 내 순수 전기차 등록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
휴메딕스는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광동제약의 자기주식 232만9567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은 휴메딕스가 보유한 자기주식과 광동제약이 보유한 자기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취득 금액은 139억3081만660원으로, 이는 이사회 결의일 당일 종가에 주식수를 곱한 금액이다.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휴메딕스는 광동제약의 지분 4.44%를 확보하게 된다.휴메딕스는 이번 주식 교환을 통해 광동제약과의 전략적 사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사회 결의는 12월 23일에 이
당청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통령의 '생중계 업무보고'와 통일교 특검에 대한 거부 입장이 악재로 작용하며 중도층 이탈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이에 비해 통일교·민중기 관련 쌍특검을 촉구하며 적극적인 야당 공세에 나서고있는 국민의힘은 모처럼 지지율이 반등했다. 수도권과 20대, 3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고 그동안 등돌렸던 중도층도 돌아오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12월 3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조사 전후 여론에 영향을
ES큐브의 사실상 지배주주 와이엔케이인베스트먼트가 2025년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ES큐브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와이엔케이인베스트먼트는 2025년 12월 1일 기준으로 ES큐브의 주식 168만7629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12.44%였다.12월 15일과 16일에 걸쳐 와이엔케이인베스트먼트는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7343주와 2662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이에 따라 12월 18일 기준으로 보유 주식 수는 169만7634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12.52%로 상승했다.
코오롱의 주요주주 이웅열이 2025년 12월 17일 주식 보유 상황을 공시했다. 이웅열은 코오롱의 보통주 678만3156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46.57%에 해당한다.12월 17일 공시에 따르면, 이웅열의 주식 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4608주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권 주식수는 628만4406주로 늘어났으며, 주권 비율은 44.67%로 조정됐다.코오롱의 현재 주가는 5만1000원으로, 전일 대비 2000원 하락한 상태다. 코오롱은 2024년 12월 결산 기준
중소벤처기업부는 카드 소비 증가분을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의 11월분 3916억원을 지급해 전체 대상자의 절반에 가까운 650만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11월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증가해 페이백 지급 대상이 된 국민은 전체 지원 대상자의 44.8%인 650만명이었다. 1인당 평균 6만276원이 지급됐다. 9월과 10월 소비증가분이 있었지만 11월10일 이후 신청해 2차 지급 때 환급받지 못했던 130만명에게도 9·10월분 페이백 726억원을 소급 지급했다. 9~11월 페이백 지급 대상자의 카드 소비는 지
드림어스컴퍼니의 이기영 대표이사가 12월 1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신규 보고했다. 이기영 대표이사는 드림어스컴퍼니의 보통주 2만80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0.03%에 해당한다.이번 보고는 이기영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15일자로 드림어스컴퍼니의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보고 의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이번에 처음으로 보고됐다.드림어스컴퍼니의 주가는 12월 15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2.44% 상승한 1
산업자동화 솔루션 전문 업체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사실상 지배주주 강덕현이 12월 15일 주식 보유 현황을 공시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강덕현은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주식 264만5373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20.6%에 해당한다.12월 15일 공시에 따르면, 강덕현의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15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264만5373주로, 지분율은 28.44%였다. 주권 주식수는 244만8449주로, 주권 비율은 26.32%였다. 이번 보고 기준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부행장급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쇄신과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전북은행은 26일 부행장 6명을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양광영 외국인영업본부장, 박재현 IT개발부장, 최종구 군산지점장, 조인성 전주시청지점장, 하범서 JB금융지주 인재개발부장, 노익호 JB우리캐피탈 투자금융본부장이 내년 1월 1
코오롱글로벌이 2025년 12월 26일 송도하늘채아이비원제일차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무보증은 신한저축은행 외 5개사를 채권자로 하며, 보증금액은 250억원이다. 채무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다.이번 공시는 '송도 센트럴1지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대출약정 만기 연장 및 변경계약체결에 따른 것으로, 시공사 이자지급보증 및 조건부 채무인수 건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자기자본은 5959억4631만2862원으로, 자기자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