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몽골 여행관계자 10명과 필리핀 여행관계자 22명을 초청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했다. 이는 충북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공항, 몽골, 청주공항~필리핀 주 3회 정기 노선 취항에 따라 여행 상품을 개발해 진행한다. 이날 팸투...
청주시는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필리핀 마닐라 신규 취항 기념 환대행사를 열고 첫 입국객들에게 청주관광 홍보키트를 제공했다. 충북문화재단도 이날 입국객들에게 천연 염색 보자기로 포장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고 충북의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를 통해 이날 입국한 관광객 160여명은 이틀간 청주...
충청북도-청주시-에어로케이항공㈜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20일 11시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은 에어로케이의 국제선 다변화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로서 위상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작년 7월 오사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제노선을 늘려온 에어로케이는 현재 5개국 7개노선(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클락, 다낭, 마닐라, 울란바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인도네시아·몽골과 연결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열린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청주공항의 인도네시아노선 신설과 몽골 추가운항을 포함한 30개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이로써 청주공항 국제선은 일본, 대만, 중국, 태국, 필리핀 등 7개국 12개 노선에서 14개 노선으로 늘어났다.우선 지방공항발 인도네시아 직항노선이 신설된다.티웨이항공은 청주~발리 노선 주 3회를 배분받았다.지방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노선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에어로케이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 주3회 울란
대전시와 에어로케이 항공사가 27일 '국제노선 개설 확대를 위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국제노선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전략노선 공동 개발, 대전시민 항공 할인, 대중교통 확대 운영 노력, 지역민 우선채용 등이다. 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와 활발한 교류를 위한 직항 등 전략노선을 공동 개발하고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와 조병옥 음성군수 등은 27일 김영환 충북지사를 방문해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달라”고 건의했다.철도대책위는 건의문을 통해 “이 노선은 충북 중부 내륙과 충북혁신도시, 청주공항 및 수도권을 최소한의 사업비로 연결할 수 있는데다 국토의 균형발전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철도대책위는 지난 3월 20일 출범 이후 받은 2만명 서명부도 전달했다.철도대책위는 내년 5월 제5차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주국제공항의 명칭 변경 필요성을 27일 다시 언급했다.그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주간 업무 회의에서 “청주공항은 충청권 국제공항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청주공항에 대전을 넣든지 청주세종대전공항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충북도에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또 “청주공항의 가장 큰 문제는 활주로가 짧아 대형 기종이 뜨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라며 “대전 시민도 이용하는 공항인 만큼 활주로 확장 및 증설을 충북도와 공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앞서 이 시장은 지난 2월에도 기자들을 만나 “충북지사와
청주국제공항의 직항 국제노선이 확대된다.인도네시아의 인기 휴양지인 발리 직항 노선을 확보한데 이어 일본 훗카이도 항공노선 신규 취항 작업도 가시화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과 훗카이도 공항그룹은 27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또 청주공항과 신치토세 공항간 자매공항 협약을 맺었다.HAP는 일본 훗카이도에 신치토세·하코다테·아사히카 등 7개 공항을 운영하는 공항 그룹이다. 이 가운데 삿포로시의 관문 공항인 신치토세 공항은 국내선 2000만명, 국제선 300만명이 이용하는 대형공항이다.청주공항 관계자는
에어로케이항공이 30일 인천과 일본 도쿄 노선에 취항했다.에어로케이는 거점 의무 사용기간 종료에 따라 설립 8년 만에 청주공항 외 다른 공항에서 항공편을 띄웠다.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삼고 있는 에어로케이는 이날부터 인천~도쿄 간 정기편 국제선을 운항한다.이 노선은 매일 왕복 1회 일정으로 운항한다.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35분에 출발하고, 나리타공항에는 오전 10시50분 도착한다. 복귀편은 도쿄에서 오전 11시50분 출발, 인천에 오후 2시20분에 도착한다.추가로 다음달 말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을 주 4회 운항할
충북도는 철도 관련 신규사업 10건을 선정,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도가 건의할 사업은 청주공항~김천 철도, 중부내륙선 감곡~혁신도시 지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청주공항~포항내륙철도, 중부내륙선 복선화, 오송연결선, 태백영동선 고속화,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광역철도 증평역 연장,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연장이다.도는 이들 사업이 중부내륙 발전과 청주공항·오창·혁신도시의 접근성 강화, 충청권 내 도시 간 연계성 강화에 따른 메가시티 완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가철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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