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연장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철재 부품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경 인천 서구 청라동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선 공사 현장에서 A씨가 위에서 떨어진 철제 부품에 머리를 맞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신고를 받고
18일 오전 8시30분쯤 시흥시 소재 기계 제조 공장에서 베트남 국적 3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이날 사고는 다이캐스팅 기계를 이용한 작업 진행 중 A씨가 기계에 끼이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작업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한 레미콘 공장 건설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10시 55분께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소재 레미콘 공장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작업중이었던 크레인 고리에 부딪혔다. 이날 사고는 공장 내 시설 증설을 위해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이 이뤄지던 중 크레인 고
이천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7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쯤 이천시 모가면 소재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아오는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목격자와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뒤 전도돼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22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쯤 인천 계양구 용종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원들의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
옥천군의회는 20일 추복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군에서는 지난 11일 옥천읍 마암사거리에서 전동킥보드와 차량이 충돌해 10대 청소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안설명에 나선 추 의원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규제가 강화됐지만 19세 이하 무면허 운전만해도 2021년 3482건에서 2022년 8월 기준 748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며 “정부와 국회가 관련 법률 제정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옥천 권혁두기자
인천시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1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4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었다. B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며, 그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대학교, 아파트 단지 등 도로외 구역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께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B씨를 상대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 조사 중이다.하지만 대학교 캠퍼스 내 도로는 아파트 단지와 동일하게 도로교통법에서 정의하는 도로에 해당되지 않아 ‘12대 중과실’은 적용되지 않는다.또한 도로 외 구역인
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이 1톤 트럭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 20분쯤 제주시 오등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 ㄱ씨가 1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트럭 운전자 ㄴ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 한라산을 등반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오르던 60대 남성 관광객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주변에 있던 의사가 ㄱ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헬기가 ㄱ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이날 기상이 좋지 않아 두차례 시도 끝에야 헬기가 착륙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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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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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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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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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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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제56회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포럼’ 개최
인천 미추홀구는 6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필요한 규제를 타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56회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하고 ‘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하수희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초빙돼 ‘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규제혁신’을 주제로 ▲규제혁신에 대한 개념, ▲규제혁신의 필요성, ▲기업 규제 애로 해소 사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안내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조원철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장은 “기업 경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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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 추진
양평군이 벼 유통업체 등과 힘을 합쳐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벼 보관 창고마다 지난해 수확한 벼로 가득하고 생산비 증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감소, 산지 쌀값 지속 하락 등으로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10㎏ 양평 쌀 한 포당 양평군이 3,500원,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개인정미소 등 벼 유통업체가 1,500원을 부담하며, 관내에서 판매되는 쌀을 할인 판매한다.군은 양평 쌀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해 ‘양평 쌀로 지은 맛좋은 밥’을 소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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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보훈 가족 위안 행사 개최
연수구는 6월 27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외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위안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에 이어, 옥련중앙교회 후원물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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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어린 꽃게 70만미 방류
옹진군은 6월 27일,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대청면장, 어촌계장, 지역어업인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도에서 어린꽃게 방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류는 어린꽃게의 서식적지로 선정된 대청도 지두리 해변에서 이루어졌으며 어린 꽃게 약 70만 마리의 방류가 이루어졌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하고 약 1개월 가량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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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 사업 홍보 캠페인
인천 서구는 6월 27일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i dream’ 사업 홍보에 나섰다.구 관계 공무원과 서구 가족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검단복지회관에서 출산장려사업 리플릿을 나눠주며 구민에게 서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하였다.이날 검단복지회관에서는 서구 가족센터가 주최한 인천시립 찾아가는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 악극이 예정되어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 사업 중 임산부 교통비는 올해 4월부터 시행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