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파천면 관리 용전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7분쯤 청송군 파천면 한 하천에서 '여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A씨는 숨진 상태였다. A씨는 23분 만에 경찰에 인계됐다.경찰은 A씨가 다슬기 채취 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주전
인천 강화도 하천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으로 폐사해 행정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16일 인천시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께 강화군 하점면 목숙천과 송해면 다송천 일대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서로 연결된 두 하천에는 당시 10∼30㎝ 길이의 붕어와 잉어 등 물고기 100여마리가 죽어 있었다.전날에는 하천 일대 3㎞ 구간에서 물고기 300여마리의 사체가 물에 떠오르는 등 상황이 악화했다.강화군에서는 지난 7월에도 다송천 일대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적 있어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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