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은 8일 합천군청, 합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황강군민체육공원 주차장에서 관내 학교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여부 ▲통학버스에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 일지 제출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동승자 필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
포항남부경찰서는 이달부터 한 달 간 어린이통학버스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남부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남부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시청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대상으로 미신고, 안전교육 미이수, 동승자 여부 및 차량 구조 등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들을 상대로 교통법규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시진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동두천․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운영자와 운전자 등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소를 선제 차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이에 합동점검단은 초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4개소의 통학버스 총 8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학원 차량 42대를 대상으로 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상반기 학원분야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미경찰서, 구미시청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학원에서 신규로 신고한 통학버스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규정 준수 여부, 동승자 탑승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13세 미만인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하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부모와 학생들이
제주시는 지난 28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이번 점검은 제주 동·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246개소 중 노후 차량 등 점검이 필요한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경북 경산시 중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대구경찰청 중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A경감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적발됐다.경찰은 음주운전을 하는 것 같다는 일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일행을 붙잡았다.당시 현장에서 운전 사실을 인정한 A경감의 동승자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A경감은 "주차장에서만 운전했으며, 동승자가 운전해서 아파트까지 이동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동승자가 어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6일 오전 10시58분쯤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이천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코란도 스포츠 차량이 SM5 차량을 추돌한 뒤, 사고 여파로 앞서가던 벤츠 차량까지 받치면서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코란도 차량은 전복돼 됐고 차량 안에 탄 운전자 70대 남성과 동승자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중부고속도로 낙타고개 부근부터 2개 차로 전체가 1시간가량 통제돼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오후 12시쯤 1개 차로에 대한
23일 오전 11시10분쯤 용인시 처인구 농협은행에 70대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차에 탄 70대 여성 1명이 경상을 당했다. 은행 안에 있던 ATM 기계와 부스 등도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사고 당시 은행 안에는 직원 7명, 손님 3명 등 총 10명이 있었으나 이들은 사고 지점과 5m가량 떨어져 있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차량 안에는 운전자 A씨와 B씨가 타고 있었는데, B씨만 손 부위에 찰과상을 입는 등 작은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A씨가 주차 중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난
27일 오전 7시54분께 남구 옥동 법조타운 버스 승강장 인근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차량이 앞선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출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이 사고로 추돌 당한 SUV 차량의 오른쪽 뒷바퀴가 빠지고 후면부가 크게 찌그러졌다. 사고를 일으킨 승용차도 앞 범퍼가 파손됐으며 사고 충격으로 1차선에서 3차선으로 넘어가 멈춰섰다. 운전자와 동승자 등은 경상을 입었다. 그러나 사고 차량들이 1·3차선을 점령하면서 출근 시간대 옥현사거리 방면 문수로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 나가 사고를 처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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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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