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사이에 충북도내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일 오전 3시58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를 내면서 엔진룸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등 3명이 다쳤고, 차량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24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 A씨는 음주 상태로 운...
5일 오전 8시44분께 안산시 단원구 안산우체국 사거리에서 쏘렌토와 K5, 스타렉스 등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쏘렌토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중상을, K5와 스타렉스 운전자·동승자 등 9명이 경상을 당했다.이날 사고는 사고 차량 중 가장 앞에서 정차 중인 쏘나타 택시를 뒤따르던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음주운전을 하다가 상가로 돌진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진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5시45분쯤 진천군 덕산읍에서 술에 취해 500여m를 운전한 끝에 무인 점포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동승자 B씨의 음주운전 방조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진천 공진희기자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경북 경산시 중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대구경찰청 중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A경감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적발됐다.경찰은 음주운전을 하는 것 같다는 일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일행을 붙잡았다.당시 현장에서 운전 사실을 인정한 A경감의 동승자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A경감은 "주차장에서만 운전했으며, 동승자가 운전해서 아파트까지 이동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동승자가 어
인천 강화도 해안가 도로에서 경차가 중앙선을 넘어 SUV 차량과 충돌해 두 차량 탑승자 3명이 다쳤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6분쯤 강화군 불은면 해안가 1차 도로에서 경차 1대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SUV 차량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인 70대 여성 A씨와 SUV 운전자 30대 여성 B씨, 동승자 60대 여성 C씨가 손목과 복부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경상으로 분류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SUV와 충돌하게 된 경
23일 오전 11시10분쯤 용인시 처인구 농협은행에 70대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차에 탄 70대 여성 1명이 경상을 당했다. 은행 안에 있던 ATM 기계와 부스 등도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사고 당시 은행 안에는 직원 7명, 손님 3명 등 총 10명이 있었으나 이들은 사고 지점과 5m가량 떨어져 있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차량 안에는 운전자 A씨와 B씨가 타고 있었는데, B씨만 손 부위에 찰과상을 입는 등 작은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A씨가 주차 중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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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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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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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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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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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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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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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청소년 건강증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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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늘푸른전당 회의실에서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경영본부장과 이미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인적·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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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어 효행자 등 유공자 표창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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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시 노인복지관 주최로 8일 문수체육관에서 김두겸 시장, 지역 노인, 효행 수상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유공자를 표창·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문화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2시립노인복지관 준공,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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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문수실버문수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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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등이 울산 남구 문수실버복지관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내빈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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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과 환경교육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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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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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W아너, 경로식당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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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중 여성 회원 모임인 ‘울산 W아너소사이어티’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구 도산노인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산 W아너 회원들은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350명을 위한 점심 특식 지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손응연 회장은 곰탕 400그릇을 기부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한 노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박정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여성 아너 회원분들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