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2일 사이버범죄 예장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은 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2015년 지정됐다. 이에 경찰은 올해 4월 한 달 동안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구경찰청은 만우절인 4월 1일에 발생하는 거짓 신고에 대해 단 한 건이라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대구 지역에서 거짓 신고로 인한 처벌 건수는 2021년 214건, 2022년 264건, 2023년 334건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만우절 당일 거짓 신고..
대구 한 술집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업무를 협박하려고 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동부경찰서는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50대·40대 남성 2명을 검거해 수사를 진행,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 2명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20분께 식칼과 과도를
온라인상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거나 적극 가담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은 도박사이트 총판 역할을 하거나 도박수익금을 현금화해 전달하는 등 도박사이트 운영에 적극 관여한 청소년 A군 등 3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청소
대구 남구 한 아파트에서 주차등록을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급 외제차량을 18시간 동안 출입구에 세워둔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남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A씨는 경찰서를 찾아 조사를 받았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연인이 바람을 핀 것으로 의심해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연인관계인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 30분께 달서구 상인동 자택에서 연인을 흉기로 수 차례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 복합시설 계단 난간에서 추락해 숨진 2세 여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호텔 관계자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수성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와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호텔 대표 A씨와 관계자 2명을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사고는 지난해 4월 16일 호텔 복합시설 3∼4층
불법으로 개통한 휴대전화를 되팔아 수억 원을 가로챈 휴대전화 판매업자가 구속됐다.대구 남부경찰서는 고객의 명의를 도용해 개통한 휴대전화를 팔아넘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판매점을 이용한 고객 68명의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경북 경산시 중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대구경찰청 중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A경감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적발됐다.경찰은 음주운전을 하는 것 같다는 일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일행을 붙잡았다.당시 현장에서 운전 사실을 인정한 A경감의 동승자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A경감은 "주차장에서만 운전했으며, 동승자가 운전해서 아파트까지 이동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동승자가 어
대구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4월 한달 간 여러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이달 한달 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대구경찰청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시민 참여형 ‘경품 퀴즈 이벤트’를 갖는다. 또 대구교육청과 협업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및 치유를 위한 가정통신문’을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 도시철도·주요네거리 및 유관기관 전광판·SNS를 통해 ‘스미싱 범행 수법 및 예방수칙’ 등을 집중 알리는 데도 주력한다. 사이버범죄 예방 전문 강사의 청소년 및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항공방산·정밀기계 선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 ㈜디엔솔루션즈와 총 27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시 제1부시장, 경남도 경제부지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광민 항공사업부장, 한화정밀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