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중요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별 토론회를 실시했다.이날 토론회는 최근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대한 향후 예방책의 일환으로 교육·홍보, 교통단속, 시설개선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협업을 통해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로 했다. 양철우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청원경찰서는 24일 소회의실에서 TF팀구성 및 회의를 열었다. 새로 구성된 교통안전 TF팀에는 서장, 교통과장, 청주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에서 최근 3년치 교통사망사고 지역중 사고다발지점 19곳을 선정해 내수 지방도 등을 직접 돌아보며 교통시설점검 및 교통사고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용주기자
제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제천역전시장에서 신광수 충북경찰청 교통과장, 김유찬 제천경찰서 교통과장, 최지원 모범운전자 제천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망사고 3대 요인 중 하나인 고령자 무단횡단사고를 비롯한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됐다. /제천 이준희기자
김해서부경찰서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16일 지역 경로당 등을 방문해 눈높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서 관할에서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0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부서는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과 함께 음주운전, 무단횡단, 화물차,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박준언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도화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화초등학교 스마트안전교차로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기에 관한 홍보도 병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이영훈 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대구달성경찰서는 3월 30~31일 ‘제11회 달창길 벚꽃축제’행사 참석, 지역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체 치안 실현으로 생활안전협의회·유가읍번영회·유가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행락객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특히, 달성서 보이스피싱 전담팀과 함께 행락객들에게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배낭·연필을 배부하는 등, 주민 체감 치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달성경찰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실현을 통해, 군민의 안전확보를 최우선하며 안심치안을 실현할 수
함양경찰서는 지역노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교육에서 탈피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통안전교육에 나서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 22일부터 지곡면의 개평, 상개평마을을 시작으로 올한해 지역내 마을회관을 찾아 노인들을 상대로 자체시책인 ‘내가 우리마을 퀴즈왕’ 프로그램을 전개해 이해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안전교육에 나서고 있다.농촌지역 특성상 교통약자인 노인의 안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교통사망사고 중 노인의 비중이 높아 노인 대상 안전활동이 요구되나 기존 주입식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어 참여하는 교육으로
경남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교통법규 위반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경남경찰청은 차량 나들이가 잦은 행락철이 되자 도내 교통사망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경찰청 기동단속팀과 기동순찰대, 상설부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한다고 밝혔다.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는 지난 11일까지 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건 증가했다.특히 마산중부와 김해중·서부, 밀양 등 도심권 경찰서 관할지역에서 41건이 발생해 도내 전체 교통 사망사고의 70.6%를 차지했다.이에 경남경찰청은 교통 사망사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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