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주요 시내버스 노선인 70번과 100번에서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 등 위험 운전이 반복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경주역과 버스터미널 등 중심 교통지점을 경유하는 핵심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안전 운행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70번 버스는 경주역을 기점으로 경주대와 충효동, 터미널, 성동시장, 동천동까지 오가는 장거리 노선이다. 버스 7대의 운행 횟수만 하루 77회에 달하고, 정차 지점도 매우 많아 운전자 피로도가 높다.한 시민은 “건천IC 인근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