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는 중앙선 영주~경주역 간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대전사옥 재해대책본부에서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코레일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중앙선 열차 운행 중단 구간을 이날 오후 5시부터 안동~경주에서 영주~경주로 확대하고 연계 버스로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중앙선 운행 조정 대상 열차는 KTX-이음 5대와 일반열차 6대다.다만 화재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상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열차 이용고객은
한국철도가 경북지역 산불 확산에 따라 중지됐던 중앙선과 동해선 의 열차운행을 26일 낮 12시부터 재개했다. 코레일은 전날 오후부터 중앙선, 동해선 일부구간에 대한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 그러나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점검열차 운행을 통해 정상운행에 지장이 없음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
한국철도공사는 25일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는 중앙선 영주~경주역 간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사옥 재해대책본부에서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도 열렸다.코레일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중앙선 열차 운행 중단 구간을 25일 오후 5시부터 안동~경주로 확대했다. 이 구간에서는 연계 버스를 통해 승객을 수송하고 있으며, 운행이 조정된 열차는 KTX-이음 5대와 일반열차 6대이다. 코레일은 화재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 상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열차 이용
한국철도공사는 22일 중앙선 ‘의성∼안동역 구간’ 하화터널 부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오후 3시45분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5시 현재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연결하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709열차(승객 280..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청주영덕선 서의성 IC~안동 분기점 양방향과 중앙선 안동 분기점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2시 30분쯤 발생한 산불로 도로에 연기가 자욱해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아서 내린 조치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14분 “고속도로가 산불로 전면 차단되니 국도 우회 바란다”고 안전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유휴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간제안을 공모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개발 대상지는 총 2곳으로 ▲문경선 운행중지 구간의 구 문경역 유휴부지와 ▲중앙선 폐선 구간의 구 간현역~판대역 유휴부지다.구 문경역 유휴부지는 문경 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아 향후 상업시설 등의 개발 수요가 예측되며, 구 간현역~판대역 유휴부지는 소금산 출렁다리, 울렁다리, 캠핑장 등 간현관광지와 가까운 데다 대상지가 서원주역
경북 의성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까지 번져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는 중앙선 의성∼안동역 구간 하화터널 부근에서도 산불이 번지고 있어 22일 오후 3시 45분 의성 인근 열차 운행을 일시 정지했다.이날 오후 5시 현재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연결하는 709열차는 안동역에서 경주역까지 버스 연계 수송을 하고 있다.공사는 또 이날 오후 5시 15분 재난 문자를 통해 "해당 구간 열차를 이용할 손님은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
속보 =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오전 10시 고속도로 인근 산불 확산으로 인해 서산영덕선 서의성IC~영덕TG, 중앙선 의성IC~예천IC 양방향 전면 차단 중으로 국도우회를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중앙선 복선화 완료에 따라 안동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안동시는 안동시티투어버스가 운영하는 ‘설레임으로 와서 미소 머금고 가는 여행’이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동시티투어버스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필수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의성군 안평면 인근 산불로 인해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의성IC∼영덕IC 구간과 중앙고속도로 의성IC∼서안동IC 구간을 17:00부로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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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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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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