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식목일을 앞둔 지난달 29일 한강변 금호 나들목 인근 정원 산책로에서 어린이 130여 명을 포함한 주민 300여 명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미래를 심어요, 늘 그린 우리들의 정원"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건강체조, 놀이마당이 운영되었다.성동구는 어린이들과 함께 하천변 생육이 원활한 조류 먹이 식물을 심어 한강과 중랑천을 찾는 철새와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숲정원으로 조성한다. 한강변 정원산책로는 지난해 11월 조성 이후 많은 주민
서울 광진구 자양3동 현대아이파크 주민들이 한강변 특정 카페 개발로 주민들의 조망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시키고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있다.현재 강북지역에서 한강 조망이 가장 탁월한 곳은 광진구 자양동 인근이다. 한강과 뚝섬한강공원 조망이 모두 가능한 아파트는 단지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문제의 한강 조망권을 침해하고 있는 애물단지는 자양3동 한강변 특정 카페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특정 카페를 자벌레로 쪽으로 옮겨야 한다는 민원성 불만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관리부서인 서울시 한강공원과는 이에 대
하남시가 한강변 자전거도로 내 사고위험 구간에 대한 안전 개선사업 마무리,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하남시 선동에서 미사동을 거쳐 팔당대교까지 총 13.5㎞ 한강 자전거길 하남 구간이다.특히 사고 위험이 컸던 급커브 곡선 반경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안전성을 크게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오는 6일 한강변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다.축제는 자연과 예술, 사람의 온기가 만나는 따뜻한 문화축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당초 5일 미사한강모랫길 걷기 행사와 연계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걷기 행사는 취소되고 문화공연은 6일로
영등포구가 양평동에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을 갖춘 공공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 편의를 높인다고 밝혔다.양평동 공공복합시설은 연면적 7,320㎡,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기존 제설 자재 창고로 사용되던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다. 한강변 주거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업비 총 441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3월 10일 착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지하 1,2층에는 총
하남시는 한강변 자전거도로 내 사고위험 구간에 대한 안전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착공돼 약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지난 3월 말 완료됐다. 정비 대상은 서울시와 접한 하남시 선동에서 미사동을 거쳐 팔당대교까지 이어지는 총 13.5㎞ 구간의 한강 자전거길 하남 구간이다. 특히 사고 위험이 컸던 급커브 구간의 곡선 반경을 완화하고, 노후된 자전거도로를 전면 재포장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부동산 시장에서 탁 트인 조망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모양새다.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하는 동시에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보니 불황에도 몸값이 치솟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뷰와 플렉스가 결합한 '뷰플렉스'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실제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대도시, 중소도시 할 것 없이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한강변 단지들은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연달아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노량진뉴타운이 대형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하이엔드 뉴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그동안 우수한 강남 접근성과 한강변 입지에도 불구하고 타 정비사업 대비 사업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다면, 최근 구역별 사업 진행이 속속 이뤄지며 변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자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실제로 2월 기준, 노량진뉴타운 전체 1~8구역 중 1·3구역을 제외한 6개 구역이 관리처분인가 단계에 놓여있다. 특히, 2·6구역은 현재 철거가 모두 완료되었고, 오는 2027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강동구 강일동 가래여울마을 일대 한강변 정비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시의회에 접수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한강변 접근로 개선 및 수변 공간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영수증을 지참하면 매드포갈릭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드포갈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다이소몰이나 다이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매드포갈릭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주문금액 10만원 한도 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결제한 지류 및 전자 결제영수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받을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강원대학교 의학과 의료정보학교실 정상혁 교수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알츠하이머 질환의 분자적 원인을 교차 인종 수준에서 정량적으로 규명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의학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Cross-ancestry genome-wide association study identifies implications of SORL1 in cerebral beta-amyloid deposition'라는 제목으로 게재됐
윈드리버는 세계적인 방산 기업인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가 멀티코어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첨단 세이프티 관련 무선 주파수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브이엑스웍스’ 실시간 운영 체제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레오나르도는 다양한 멀티코어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RF 시스템 기능을 통합하기 위해 브이엑스웍스를 활용해 공통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을 구축한다. 이로써 레오나르도는 시스템 성능과 안전 인증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DO-1
메디아나, 셀바스AI, 제이엘케이, 뷰노 등 국내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주요 4개사가 손잡은 의료 AI 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의체 ‘MASA’가 공식 출범했다.MASA는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AI 예측 및 진단 기술 개발 ▲공동 기술 연구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 중인 의료 AI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전략으로, 국내 의료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이상봉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오영훈 도지사와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라동갑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도정질문은 비판이 아닌 협치를 위한 제언이며,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소통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지사님과 함께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