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립도서관은 2026년 상반기를 맞아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의 핵심인 ‘야외도서관’은 답답한 실내 열람실을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시도한 공간 혁신의 결과물이다. 도서관 독서마당에 조성된 이 공간은 지난 17일 ‘도서관 주간’에 맞춰 개장했다
6·3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여야 지지도 격차가 더 벌어졌다. 당내 내홍 장기화로 국민의힘이 무기력증에 빠진 가운데 선택을 유보한 무당층과 막판 보수층 결집, 중동사태 여파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인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19%로 두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은 3주째 현 정부 출범 후 지지도 최고치를 유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월 초 25%에서 4월 초
지방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일꾼 4100명을 새로 뽑는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다져나갈 역량과 열정을 갖춘 후보들이 비전을 놓고 경연하는 축제가 돼야 할 터이나 기대보다 우려를 표하는 유권자들이 많은 것 같다. 확연히 기울어져 맥이 빠진 운동장에서 인물도 공약도 보이지 않는다는 푸념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속출한다. 판을 양분한 거대 양당에서 터져나오는 경선 잡음들만 관심사로 부각될 뿐이다. 집권 여당은 압승을 자신하고 야당은 전례없는 참패가 예고되고 있음에도 자멸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충남 청양군이 기상재해나 육묘 관리의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벼 예비 육묘 생산 및 공급’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현재 청양군 다목적육묘장은 건강한 모판을 생산하려는 직원들의 열기로 뜨겁다. 이번에 생산되는 품종은 2026년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인 ‘삼광벼’로, 총 2만 상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적기 모내기를 놓칠 위기에 처한 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돕고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농심 맞춤형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예비 육묘는
4일전
인천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포항스틸러스에 패하며 상위권 도약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인천은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 이호재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이날 패배로 인천은 5승 3무 6패, 승점 18점에 머물렀다. 경기 전 포항과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했던 인천은 승리할 경우 4위권 진입도 바라볼 수 있었지만, 오히려 포항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반면 포항은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위권 추격에 힘을 보탰다.경기 전부
전세난과 월세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마저 줄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실수요층의 선택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단순 거주를 넘어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 품질을 기대하는 수요가 늘면서, 최근에는 '발코니 바닥난방' 적용 여부까지 따져보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바닥난방이 빠진 발코니는 겨울철 활용도가 떨어져 수납 공간 이상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 가운데 발코니 바닥난방을 실제 구현한 오피스텔 단지가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발코니 설치로 넓힌 '실사용 면적'2024년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으로 발코니 설치가 전
1주전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성수약국」을 운영하는 유영필 약사의 맛집 탐방을 매월 연재합니다. 맛집 홍보가 아닌, 필자가 실제 오감으로 맛보고 현장에서 겪은 인상 깊었던 맛집을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써나갑니다. 35회까지 전라도 음식점을 마치고 36회부터 전통시장 주변의 음식점을 찾아 연재합니다. 2026년이 끝나기 이틀 전 필자와 박사 친구는 선배님의 출판 기념회에 가게 되었다. 제물포역 근처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갔었는데 인천에서 유명 인사들이 다 모인 듯한 모습에 필자는 새삼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다.박사 친구 또한 오신 분들을
2연패 수렁에 빠진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2일 "제주SK가 조금 더 축구를 잘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세르지우 감독은 이날 전북현대와의 홈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어려운 상황인 것 같다"고 입을 뗐다.이어 "경기에 대해 쉽게 말할 수 있다"면서 "제주가 조금 더 축구를 잘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희가 K리그의 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또 "저희의 통계나 이런 것들을 보면 그런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세르지우 감독은 "하지만 3점을 잃
제주 해상을 항해 중이던 크루즈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34km 해상에서 13만톤급 대형크루즈 여객선 ㄱ호로부터 "중국인 관광객 ㄴ씨가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사고 해역 일대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해경은 ㄱ호 내 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ㄴ씨가 이날 새벽 3시 40분쯤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업과 디지털 과의존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공감 능력과 연대감, 체력을 길러주기 위해 ‘예체능과 독서로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1학생 1스포츠클럽·1예술동아리’ 활동을 100% 보장하고 지역 공공 체육관과 외부 전문 강사 인력풀을 연계해 교사 부담을 최소화하하는 한편 권역별 학생 스포츠 리그를 정례화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실전 생존수영과 환경생태교육을 강화하고 숏폼 콘텐츠에 빠진 아이들의 비판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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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제4기 시민주주단 출범…정책 소통 본격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제4기 시민주주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대표 소통 기구가 새롭게 꾸려졌다.11일 SH는 ‘제4기 SH시민주주단 발대식 및 총회’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주주단은 2019년 첫 출범 이후 올해 4기를 맞았다.이번 총회에서는 SH의 비전을 담은 중장기 경영계획과 전년도 주요 사업 성과,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공사 현안에 대한 시민주주단의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SH는 현장에서 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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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전국 최초 ‘산업단지 화재예방 안전사업’ 본격 가동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노후 산업단지의 대형 화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화재예방 안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를 계기로 산업단지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자율 개선 중심의 예방 체계를 구축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려는 대구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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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부, 나무호 등 민간 선박 공격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강력 규탄한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화재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청와대가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1일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우리 정부는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며 “(이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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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립도서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잇는 ‘북스타트’ 사업 운영
칠곡군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 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독서 진흥 사업으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고, 생애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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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 뽑아야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1일 현행 국회의장 선출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을 뽑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개헌보다 더 빠르게, 더 쉽게 대한민국 정치를 개혁하는 방법이 있다"며 "바로 국회의장 선출"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국회의장은 국회법대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국회의장 선출은 다수당 내 경선을 통해 사실상 충성 경쟁, 당파적 이익에 절대 충성하는 의원을 의장으로 뽑고 있다. 22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의 경우도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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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후보 명단] 충남 기초 비례
# 범례_이름, 나이, 정당, 직업1. 더불어민주당=민 2. 국민의힘=국 3. 조국혁신당=조 4. 개혁신당=개 5. 진보당=진 6. 정의당=정 7. 기본소득당=기 8. 노동당=노 9. 자유와혁신=자 10.무소속=무 ◇ 천안시△엄소영△변일추△김연정△윤주남△주은숙◇ 공주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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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표 당선 8석…거대 정당 독식이 부른 제주정치의 참사"
진보당 제주도당이 이번 6·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8개 지역구가 무투표 당선으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거대 양당 독식이 부른 제주정치의 참사”라고 비판했다.진보당 제주도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원 지역구 32곳 가운데 8곳이 무투표 당선으로 결정됐다”며 “전체의 25%에 해당하는 선거구에서 도민들은 투표할 권리와 후보를 검증할 기회를 빼앗겼다”고 주장했다.이어 “무투표 당선자 8명 가운데 2명은 첫 출마자”라며 “공개 토론 한 번 없이 도민의 검증과 선택 과정도 거치지 않은 채 제주도의원이 됐다”고 지적했다.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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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대화 재개한다…18일 중노위 사후조정 회의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사후조정을 재개한다.16일 삼성전자 노사에 따르면 노사는 오는 18일 오전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 예정이다. 조정은 중노위 위원장이 직접 참관할 예정이다.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중노위 중재로 사후조정을 진행하고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결렬됐다.중노위는 이후 지난 14일 삼성전자 노사에 16일 사후조정 회의를 재개할 것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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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후보 명단] 충남 기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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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평균 1.8대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4~15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한 결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총 2349개 선거구에서 후보자가 총 7829명 등록해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총 2335개 선거구에서 778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이 1.8대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총 14개 선거구에서 4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 3.4대1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5월 16일 현재 이번 지방선거의 무투표 선거구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