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강릉원주대학교 수영장에서 ‘2025년 경찰관 구조역량 수영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경정 이하 경찰관으로 ▲자유형 ▲평영 ▲잠영 등 실제 해양 구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수영 기술을 중심으로 평가한다.해양경찰은 해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명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든 경찰관의 기본 체력과 수영 능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수영 능력 평가와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강릉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의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 30일, 강원 양양군 소돌 전망대 갯바위에서 발생한 관광객 해상 추락사고를 강릉해경 연안안전지킴이가 조기에 발견·신고하여 인명구조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경, 관광객 A씨가 소돌 전망대 주변 갯바위에 올라갔다가 미끄러져 약 2미터 아래로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당시 순찰 중인 연안안전지킴이 2명은 이상 징후를 신속히 인지하고 즉시 해경에 상황을 전파한 후 경찰관이 도착 전까지 A씨의 상태 확인과 구조팀 경로 안내 등 현장 대응에 총력을
강릉해양경찰서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강릉해양재난구조대 간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박홍식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해양재난구조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세 대장을 포함한 12명의 간부급 대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해양재난구조대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경찰의 수난구호 및 조난사고 대응과 예방 활동 업무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강릉해양재난구조대는 경찰서 직할 및 강릉, 주문진파출소 소속 구조대원 등 3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2025년 개서한 강릉해경서의 첫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협력을
강릉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강릉 사천진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레저활동중 실종된 다이버 1명 A씨를 구조했다.강릉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5분경 강릉시 사천진항 동방 5.5km 해상에 15명이 수중레저활동차 입수했으며, 오후 12시 43분경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항을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가용 가능한 구조세력을 총동원해 현장에 급파했으며, 민간 세력(▲해양재난구조대 5척 ▲강릉해양재난구조대 수중구조반장 등 11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강릉시 사천해변에서 발생한 실종 신고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김준석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김영철 수사정보과장은 “지난 4월 21일 사천해변에서 실종자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 사건 관련하여 강릉시 바다 환경 지킴이로 활동하는 김준석씨가 사근진 해변에서 실종자의 유류품을 발견하고 신속히 강릉해양경찰서에 신고함으로써 사건이 장기화 될 수 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강릉시 포남동 임시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해 8일 ‘개서 100일’을 맞았다.강릉시·양양군의 숙원으로 지난해 11월 ‘신설 추진단’을 시작으로 현재 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4개 과, 2개 파출소, 함정 4척을 갖추고 있다.강릉해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증가하는 해양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맞춤형 연안사고 예방활동’ ▲유관기관·민간 협조체계 강화로 ‘촘촘한 해양 안전망’ 강화
강릉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항 동방 5키로미터 앞 해상 일대에서 레저활동중 표류된 1명을 구조했다.이날 레저활동자 A씨는 오후 3시경부터 강릉 송정해변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중 서서히 약해지는 바람에 의해 표류하게 됐으며, 인근에서 이를 지켜본 한 시민이 신고했다.오후 3시 28분경 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강릉구조대, 강릉파출소, 경비함정 1척을 현장에 급파, 강릉구조대에서 오후 3시 37분경 해상에 표류중인 A씨를 발견했으며, 경찰관 2명이 입수해 무사히
17시간전
강릉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2시경,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배치된 수상안전요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명구조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릉해경에서는 주문진파출소 구조 전문 경찰관을 지원하여 주문진·연곡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해수욕장 물놀이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방법 ▲응급환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자동
강릉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개장과 휴가철 연안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이달 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에서 기상악화·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단계별로 지정·운영하는 제도이다.연안해역 사고의 대부분이 구명조끼 미착용, 안전수칙 미준수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연안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강릉해경은 위험
강릉해양경찰서는 조업선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어제23일, 강릉어선안전조업국, 24일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을 각각 방문해 협의했다.이번 방문은 해양경찰과 어선안전조업국 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조업선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되었다.강릉해경은 어선안전조업국과 협의 과정에서 ▲해양 기상정보와 항행정보의 제공 체계 ▲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 공유 ▲불법조업 근절 등 조업선 안전관리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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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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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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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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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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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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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방통위원장... 국무위원 아니므로 언제든 빼도 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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