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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회 의원이 자신의 어머니 소유 농지에 도비를 투입해 농업용 관정을 개발하려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순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순천시 해룡면 하사리에 위치한 A의원 모친 소유의 농지에서 농업용 관정 개발 사업이 추진됐다. 당시 관정 개발에 대해 인근 주민
김석희 기자 원주시는 2025년 농지법 개정에 따라 관내 농지에 발생하는 농지개량행위에 대한 사전 신고를 안내했다.농지개량행위 전에 반드시 관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와 시설을 지원하는 ‘2025년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은 공사에서 소유한 농지에 재해에 강한 내재해형 시설 규격의 비닐하우스 스마트팜과 내부시설을 설치햐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
광주 광산구는 삼도동 국룡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 조성공사 현장에서 발암물질이 포함된 폐아스콘, 폐콘크리트, 분쇄된 폐전선 피복 등 불법 폐기물이 개인 부지에 매립된 것이 의혹이 아닌 사실로 확인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삼도 주민 A씨 개인 부지는 송학동 203-13외 1필지로 면적은 2.205㎡에 불법 건축폐기물이 매립됐다는 내용으로 지난 10월부터 광산구청 실과장 및 비서실장에 원상복구를 여러 차례 요청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농지가 원상복구가 되
제주시는 내년 2월 20일까지 ‘2026~2028년 토양개량제 공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화된 농경지에 토양개량제를 공급, 지력을 유지하고 보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시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3년 주기로 공급되는데, △2026년에는 조천, 애월, 한경지역, △2027년은 한림, 우도, 동지역, △2028년은 구좌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본인 소유 농지에 토양개량제를 살포하는 농가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
영주시는 최근 19개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법령 개정과 관련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농막의 쉼터 전환 △농지개량 신고제 도입 방안 등으로, 법령 개정 내용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쉼터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도 주말 및 체험 영농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시숙소로, 개인 농지에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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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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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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