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실탄사격장을 찾은 20대 남성이 자신이 들고 있던 권총에서 발사된 실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4...
16일 오후 2시3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굴다리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승용차가 부딪쳤다.이 사고로 SUV가 전복돼 50대 운전자와 1살 남아가 다쳤다. 아반떼 운전자와 동승자도 무릎, 목 부위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
3시간전
27일 오후 2시 55분쯤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한 이륜차 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현장에서는 짙은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고,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과 그의 아들인 9세 아동 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부친이 아들을 살해한 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55분쯤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성남 한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크게 다쳤다.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5시40분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불길을 진압했다.이
용인 한 물류센터에서 60대 작업자가 지게차 전도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3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0시48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물류센터 2층에서 지게차 발판 위에 올라 스프링클러를 점검하던 A씨가 추락했다.지게차가 넘어지면서 A씨는 난간 밖으로 떨
경북 김천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졌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쯤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 한 단독주택 주방 부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오후 2시 32분쯤 진화했다.이 화재로 거주하던 70대 여성이 숨졌고, 주택 내부 100㎡가 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150평이 불에 탔다.26일 산림·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11분쯤 대구 군위군 소보면 안락정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7대, 진화 차량 47대, 진화인력 146명을 투입해 1시간 4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 한 저수지에서 낚싯배가 뒤집혀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1분쯤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에서 50대 남성 A씨 등 2명이 낚시를 하던 중 타고 있던 배가 침몰됐다.실종된 A씨를 찾기 위해 이틀간 수색을 펼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쯤 사고 지점 부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당시 탑승자인 60대 남성은 스스로 탈출했다.이들은 고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 하루의 시작이었던 너를, 오늘은 하늘로 보냅니다”
3시간전
아침에 눈을 뜨면 말 한마디 하지 않아도 먼저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던 아이.현관문 여는 소리만 들어도 발걸음을 알아채고 문 앞에서 기다리던 아이. 내가 아플 때는 말없이 곁에 누워 나를 지켜주고,잠들지 못한 밤에는 숨이 고를 때까지 곁을 지켜주던 아이. 그 아이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내 하루의 시작이었고, 내 하루의 끝이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세종특별자치시(2026년 1월 1일자 등)
2시간전
◇ 3급 전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박형국 △도농상생국장 김회산 △문화체육관광국장 남궁호 △보건복지국장 김려수 △도시주택국장 송인호 ◇ 3급 파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자체 조사는 셀프 면죄부' 비판
2시간전
여야는 27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를 두고 ‘셀프 면죄부’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쿠팡의 자체 조사는 일방적 해명에 불과하며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미국 본사를 방패로 국내법 책임을 회피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대기업 대변하나" 野 "변죽만 울려"··· 쿠팡 대응 놓고 네 탓 공방
3시간전
여야는 2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자체 조사 결과에 대해 ‘셀프 면죄부’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하면서도 쿠팡 사태에 대한 정부·국회의 대응에 대해서는 서로의 탓을 하며 공방을 벌였다.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쿠팡이 내놓은 자체 조사 결과는 일방적인 해명일 뿐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기업의 ‘셀프 면죄부’ 뒤에 숨은 책임 회피를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이 미국 본사를 방패 삼아 국내법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강력히 경고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민주당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권 약한 눈 이어져…도로 결빙·살얼음 주의
3시간전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약한 눈날림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낮 최고기온은 2도를 기록했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9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지속됐다. 낮부터 날리기 시작한 눈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1~5㎝, 대전·세종·충북 1~3㎝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