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21일부터 운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콜센터 문의 전화 집계 건수가 2,000여 건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걸려 오는 단순 문의 전화까지 포함한다면, 신청 기간 전화 문의 건수는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구민들이 가장 궁금해 한 질문은 ‘소비쿠폰 상점’ 관련 사항이다. 소상공인은 ‘인천e음’ 앱 내 가맹점 등록을, 구민은 소비 가능한 상점을 가장 많이 물었다. 이에 구는 신청 첫 주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Q: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물류 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글로비스는 영국 브랜드 가치 평가사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로지스틱스 25 2025’ 보고서에서 30억달러 규모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 물류 기업 순위 2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이번 조사에서 현대글로비스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81% 상승해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브랜드 강도 지수도 86.1점을 받아 상위 10개 기
새만금이 정부의 'RE100 산업단지'를 가장 빨리 구축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모두 갖춘 최적지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전북취재본부는 22일 오...
필리핀 어학연수 전문 유학원 필통유학에서는 필리핀 어학연수 수속을 진행하는 모든 필통유학 고객분들께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어학연수를 떠날 수 있도록 최저가 할인혜택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필리핀 현지 어학원에 가장 저렴하게 수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직 필통유학만의 국내 유일 최저가 특별 프로모션이며 타 유학 박람회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동일한 최저가 금액을 제공해준다.필통유학은 필리핀어학연수 연 수속 3,000명 이상을 매년 유지하면서 세부 지역 뿐만 아니라 바기
“인천 어디에 가장 큰 추억과 애정을 갖고 있나요?”인천일보는 지난 5월 말 '독자시점주의'로 처음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연령대는?”, “요즘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과 같은 물음을 이어갔습니다. 독자들의 시점을 따라 맞춤형 기사가 변주되고, 주제를 달리하는 독자 중심
CJ대한통운이 '택배 쉬는 날'에 대한 택배기사 설문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 조사에 따르면 택배기사들은 '택배 쉬는 날'의 가장 큰 의미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로 꼽았다. 또 CJ대한통운 근무 환경 중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는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한 작업 강도 경
경기도민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음식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지난 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95.4%가량인 1295만 명, 지급 금액은 모두 2조819억 원에 달한다.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공동운영협약을 체결한 28개 시군 데이터 분석 결과,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경기지역화폐로 소비쿠폰 총 4754억 원이 지급됐고, 지급액의 52.7%가 이미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
누리랩이 지난 한 달간 실시간 피싱 분석 서비스 ‘에스크유알엘’이 탐지한 악성 URL을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 사칭 유형이 전체의 2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쇼핑, 제조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기관 신뢰도를 이용한 피싱이 여전히 주를 이루는 가운데 ‘환경부 분리수거 정책’을 사칭한 피싱 주의보가 14건으로 가장 많이 발령됐다.환경부 사칭 피싱은 분리수거 관련 정책 안내, 과태료 안내, 폐기물 분류 기준 변경 등의 제목으로 사용자 클릭을 유도한다. 사이트 디자인은 실제 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올해 7월 평균기온은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바닷물 온도도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다.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7월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이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27.9℃로 평년보다 2.4℃ 높고, 작년보다는 0.5℃ 높아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순을 제외한 상순과 하순에 극심한 무더위가 연일 이어졌고, 7월 중 단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이 시민의 목소리가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가장 큰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함께 길을 찾자고 강조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은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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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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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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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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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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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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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자치 시대’ 제언] 하혜수 경북대 교수 “시도 통합·재정분권으로 지방소멸 극복해야”
1990년대만 해도 지방자치제의 도입은 중앙집권체제의 종식을 의미했다. 대다수 국민은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 지방의 자율과 창의가 꽃피고 지역의 개성 있는 발전이 실현되리라고 믿었다. 이러한 기대에 힘입어 1991년 지방의회 구성과 1995년 자치단체장 민선이 전격 실시됐다. 하지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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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경북교육감] 임종식 재선 도전 공식화…잠재 후보군 속출
내년 경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선거 구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과거 선거에서 주목받았던 인사들의 출마 여부와 새로운 인물들의 움직임이 맞물리며 선거전의 향방을 가늠할 초기 신호탄이 감지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지난 6월 가진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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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 속 후보군 난립, 치열한 각축전 예고
‘시정 공백.’ 올해 4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당내 경선에 출마하면서 나온 우려다. 대구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면서 주요 현안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지역에서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도심 곳곳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내걸며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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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 제4차 신규직원 공개채용 실시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인 서울AI재단은 8월 26일부터 ‘2025년 제4차 신규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서울AI재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AI 연구 및 국제협력 연구사업 운영, AI 플랫폼 구축 및 운영, AI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AI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채용 규모는 총 9명으로, 정규직 4명과 계약직 5명을 선발한다. △AI 연구 및 국제협력 연구사업 운영 △AI 플랫폼 구축·운영 △AI 서비스 모델 개발 등 사업 분야에서의 정규직 채용과 △서울시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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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대구시교육감] 강은희 3선 도전 유력…진보 진영 대항마 주목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지역의 주요 관심 선거 중 하나다. 현직 프리미엄의 힘을 강하게 내뿜고 있는 강은희 현 시교육감이 무난하게 3선 고지를 밟을지, 대항마의 출현으로 새로운 구도가 형성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차기 선거까지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