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화제에서 어린이를 위한 무료 영화상영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은평구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화상영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 축제다. 앞서 삼표그룹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무료 영화상영회를 위해 조직위원회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은 지난 6일과 9일 양일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4일과 25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파일럿’을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한울본부는 올해 7월부터 매월 최신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 중이다. 이번에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고려하여 이틀간 상영을 편성했다.9월 영화는 272명이 관람했으며, 전월 대비 62명 증가했다. 관람객들은 “영화관 거리가 멀어 번거로웠는데 최신 영화를 집 앞에서 볼 수 있어서 편하고, 한울에너지팜에서
서연이화 노사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25일 CGV 울산진장점에서 장애인과 영화를 관람하는 시네마데이 ‘같이 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북구장애인복지관, 메아리복지원,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시설 장애인 및 활동보조인 등 100여명이 함께 영화를 보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어통역사가 배치돼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영화 관람을 도왔고, 서연이화 임직원들도 장애인 관객의 이동을 돕는 등 행사 진행을 보조했다. 서연이화 관계자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서로 다른 배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과 비장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이달 개막하는 제9회 영화제 주빈국 프로그램인 ‘올해의 산’으로 이탈리아 돌로미티산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개막하는 영화제에서 12편의 관련 영화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소개된다.‘올해의 산’은 매년 전 세계 주요 산맥과 그 산맥을 보유한 국가를 선정해 영화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의 문화와 역사,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다.앞서 2018년 히말라야-네팔을 시작으로 알프스-오스트리아, 로키-캐나다, 알프스-스위스, 타트라-폴란드 등이 선정된
차별과 편견 속에서 살아가던 왁킹 댄서인 트랜스젠더 '신명'이 아버지 ‘덕길’의 죽음 이후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센세이션 드라마 의 완성도를 높이는 주연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력이 영화를 기다리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열연과 개성 넘치는 아우라로 영화를 이끌어가는 배우 해준, 김우겸, 고재현은 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색을 만들어냈다.특히 연기력뿐 아니라 화려한 춤 실력까지 겸비해 영화 속에서 압도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는데, 실제 왁킹 전문 댄서 배우 해준을 비롯
삼표그룹이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화제에서 어린이를 위한 무료 영화상영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인천 화수부두는 과거 국내 3대 어항으로 꼽힐 만큼 명성을 떨쳤다. 동구 화수동은 그 부두와 함께 성황을 이뤘었다. 지금은 옛 일로 치부되며 나이 지긋한 인천인들의 기억 속에나 자리잡고 있을 뿐이다. 동구에선 부두 인근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축제를 열고 수산물직매장과 회
곽춘욱 고문 노벨문학상,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자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의 대표작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책이나 영화를 통하여 이미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소설이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비관주의에서 낙관주의로, 개인주의에서 공동체 의식으로
이번 영화수다는 〈베테랑2〉로 결정했다. 류승완 감독이 2015년 1편을 발표하고 9년 만에 그 후속편이다. 첫 영화를 인상 깊게 봤기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그동안 빠르게 변한 시대를 어떻게 반영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류 감독의 액션 영화는 이제 하나의 장르가 됐다. 이걸
2024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가 11월 1일 막을 올린다. '김해시민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김해 시민이 모여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영화 축제다. 2022년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는다.올해는 11월 1~3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제에는 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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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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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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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를 향해'...국내외 러너 4천명 서귀포를 달린다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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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옥외광고물 관리·진흥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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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12~13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서 개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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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기사공상
예술을 해석하는 데에 정답은 없다고 본다. 공연을 보고 어떤 감상이 드는지, 무엇이 와닿았는지는 개인마다 다르다. 오히려 말로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주는 게 예술의 힘이다. 그래서 공연 후기 기사를 쓰는 건 늘 조심스럽다.백화점을 지은 노동자는 정작 그 백화점을 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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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 '지잡대' 출신이 수모를 겪지 않는 사회
교육계도 아닌 한국은행이 얼마 전 대학입시 제도 개편 보고서를 냈다. 올 8월 말 나온 이다. 연구진은 입시 과열이 △사교육 부담과 교육기회 불평등 심화 △저출생과 수도권 인구 집중 △학생의 정서 불안과 낮은 교육 성과 등 구조적 사회 문제를 유발한다고 짚었다. 특히 이 문제들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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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기억 전달자〉
이 책엔 늘 같은 상태가 체계적으로 유지되는 마을이 있다. 이 상태를 유지하고자 마을 주민들은 기억과 감정의 자유가 통제된다. 주인공인 조너스는 자신의 기억이 조작된 것을 알게 되고, 마을에서 탈출하기로 한다. 고통과 차별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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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이주 노동자 으쌰으쌰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 이주민과 함께하는 '하모예 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모예 축제'는 긍정의 의미가 담긴 경남지역 말 '하모'에 착안해서 축제 명칭으로 사용했다. 경남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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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노인복지관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
양산 웅상노인복지관이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선배시민봉사단과 함께하는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