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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 2일 차를 맞은 29일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지역구에서 가장 큰 표밭이 영종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먼저 배 후보는 중산동 킹마트사거리에서 지역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전날 조택상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한 이곳은 영종 지역 통틀어 영종IC와 금산IC 등으로 가는 차들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배 후보는 지난 28일 조 후보가 이곳에서 선거 출정식을 한다는 걸 듣고 이곳에서 약 800m 떨어진 버거킹 사거리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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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갑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29일 분당갑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번 선거는 경제와 민생에 대한 심판이다”며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의 길을 가기 위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민생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건강으로 의료개혁은 불가피한 국가과제이다”며 “정부와 의료계 모두 한 발씩 물러나 대타협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국정의 최종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며 “정부가 대화하길 원한다면 대화로 가기 위한 신뢰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그는 이날도 ‘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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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29일, 홍천읍 연봉리 남산 산림공원 숲길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산림과 직원, 홍천국유림관리소 최형규 소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 조합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협의회 이은제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행사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남산 산림공원 숲길 일원에 산수유나무 50본, 왕벚나무 50본, 진달래 100본을 식재하고 물을 주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보호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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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신임 DGB금융그룹 회장이 28일 취임하고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새 시험대에 오른 만큼 기존 금융과는 다른 DGB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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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이상식 후보는 29일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이후보의 이날 3차 추가 발표 공약에는 지난번 추가 공약 발표 이후 새롭게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이번 3차 추가 공약의 핵심 내용으로는 시내 종합운동장 부지에 반도체 단지 배후 복합 비즈니스 센터 건립 추진, 국가 안보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용인 지역 군인과 그 가족에 대한 복지 향상, 그리고 성산지구 도시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이 후보는 “처인 주민들의 가장 큰 염원인
용량 확장이나 파일 백업용으로 외장 SSD가 각광받고 있다. 외장 SSD는 속도가 빠르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으며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특히, 최근에는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하던 아이폰도 USB Type-C를 채택한 만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까지 케이블 하나로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는 외장 SSD가 떠오른다.문제는 외장 SSD의 용량은 4TB가 가장 큰 사이즈라는 점이다. 대용량 파일을 주로 다뤄야 하는 경우 4TB 이상의 외장 SSD를 선택할 수 없었다. 8TB 외장 SSD가 존재하긴 하나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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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주영어교육도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은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29일 자료를 내고 “당선된다면 영어교육도시의 교통안전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가장 시급한 구억리 연결도로 보행로와 가로등 설치를 위한 인접 토지주들과의 보상 협의, 스쿨존 CCTV 추가설치 문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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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29일 주택건설공사에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속도다.인천계양지구는 2019년 10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2021년 6월 지구 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이후 22년 11월 지구조성사업에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등 일원에 총면적 333만㎡ 규모로 진행된다. 청년 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 등 주택 17,000호를 건설해 약 41,700명이 입주할 계획이다.이번에 착공한 주택 물량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8일 오후 7시, 제주시 연북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열어 필승을 다짐했다.문대림 후보는 출정식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이 민생 회복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제주의 고달픈 민생을 살리고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문대림 후보의 연설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문대림 후보의 연설 1부와 2부 사이에는 문윤택 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연단에 올랐다. 문윤택 씨는 “제주의 1%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문대림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시켜 대한민국을 깜짝
지난달 국내 반도체 생산량이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8일 블룸버그가 전했다.통계청에 따르면 2월 국내 반도체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65.3% 증가했다. 반도체 출하량도 59% 증가했으며 재고는 16.2% 감소했다. 2009년 말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통계청은 반도체가 한국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국내 경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번달 반도체 수출량도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한 것으로 보아 3월에도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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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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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교실형 안전체험관 추가 구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 단위 공모 신청을 통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2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내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지진체험시설 △화재대피시설 △교통안전체험 △선박안전교육 시설 △VR 체험시설 △안전영상관 △심폐소생술체험 등의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성폭력예방, 학교폭력예방,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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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을 공동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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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을 공동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민주당 계양구갑·을 공동선대위는 23일 오전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의 동반 승리를 향한 출발을 알렸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재선에 나선 당대표인 이재명 계양구을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유동수 계양구갑 후보를 비롯해 박형우 상임총괄선대위원장, 10명의 공동선대위원장, 7명의 공동선대위 부위원장과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후보는 인사말에서 “ 전국을 다니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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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비례대표 38개 정당 253명 등록…경쟁률 5.5대 1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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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축구대회] 오현고, 대기고 2-1로 꺾고 결승 진출 
2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오현고등학교가 대기고등학교를 2-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오현고가 전반 5분 첫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9일 대기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1분만에 오현고의 터져나왔다. 대기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오른 오현고는 24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제일고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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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환경단체가 창원 시민들에게 기후정치인을 뽑자고 호소했다.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은 29일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용호 문화의거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시민들에게 기후 공약을 내건 후보자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외쳤다. 환경단체는 "기후변화가 체감되는 요즘 법과 제도로 탄소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