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V7의 공식 출고가가 결정됐다고 28일 CNBC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SUV7은 21만5900위안에 판매된다.가격 공개에 앞서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자신의 웨이보에 "SUV7의 목표는 50만위안 이하에서 가장 보기 좋고, 가장 주행 성능이 뛰어나며, 가장 지능적인 세단이 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애널리스트들은 SUV7 가격이 20만~25만위안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998만여 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997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28만2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196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45.7%로 절반에 가까웠다. 여성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85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외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순이었다. 임시근로자의 여성
지난해 제주도민 1인 당 상업용 건축물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조사됐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민 1인 당 상업용 건축물 면적은 29.50㎡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넓었다.제주에 이어 1인 당 상업용 건축물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은 강원, 서울 순이었다.1인 당 주거용 건축물은 충북, 강원, 경북 순으로 넓었다.아울러 지난해 제주지역 건축물 면적 가운데 연립주택 건축 면적은 12.3%,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로보어드바이저 랩 상품 추천 서비스 '마이 에이아이'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대 직장인의 가입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15일 밝혔다.이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매달 정기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직장인 중 핀테크에 능숙한 스마트어댑터들이 인공지능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MY AI를 통해 랩 상품에 투자한 고객은 30대가 30.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40대와 50대가 각각 24.2%, 21
지난 5~6일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60대가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60대가 314만1737명으로 가장 많았다.50대가 311만7556명, 40대가 216만7505명, 70대 이상이 207만3764명으로 뒤를 이었다.50·60대가 전체 사전투표자의 45.20%를 차지한 것이다.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적은 연령대는 30대로 155만9701명(11
인천 10개 구·군 중 옹진군, 강화군, 동구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게 집계된 가운데 해당 지역의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일 종료된 사전투표율 기준 옹진군이 44%로 가장 높았다. 강화군 37.9%, 동구 33.8%로 뒤를 이었다.인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강화군 37.8%, 옹진군 32.2%, 동구 26.1%이다.해당 세 지역구는 인천 전체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그동안 선거에서 고령층의 투표율은 높았다. 2020년 21대 총선 연령별 투표율은 20대, 30대였다.
홍종락 기자 = 4월5~6일, 이틀간 진행됐던 사전 투표율이 최종 31.28%로 나왔다. 지난 대선을 빼면 가장 높은 사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르즈 할리파, 메르데카118,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등 세계 주요 초고층 빌딩을 시공한 건설사다. 특히 부르즈 할리파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높은 마천루로 하늘에서 가장 먼저 닿는 건물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황야에 세운 마천루, 부르즈 할리파부르즈 할리파는 2000년대 한국 건설업의 위상을 세계에 퍼뜨린 상징적인 건축물로 언급된다. 2005년 1월 착공해 2009년 10월 준공된 이 건물은 연면적 15만평에 높이 828m, 163층으로 현재
지난해 부산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초미세먼지 성분분석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
전국17개 시도교육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교육감은 162억 3370만원을 신고한 강은희 대구교육감이다. 2위는 임태희 경기교육감으로 46억 99256만원이다. 재산신고액이 가장 적은 교육감은 김대중 전남교육감으로 총액기준 마이너스 4억 4102만원이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재산이 가장 많은 교육감은 162억 3370만원을 신고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었다. 작년 125억7618만원 보다 36억원 늘었다.강 교육감은 앞서 지난해에도 125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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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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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파트너 매출 확대 지원”
시큐아이가 ‘2024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큐아이의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생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것이다.올해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80여 파트너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는 조직이나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 혹은 솔루션을 의미한다. 시큐아이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2024년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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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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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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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고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으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생신잔치 상차림과 생신선물을 마련했다.임경임 관장은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생신잔치를 3월과 4월 생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국민화합한마음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선익 단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만수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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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23일 차기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과 관련해 적어도 4선 이상의 원내 인사를 추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당 지도부에 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견을 내기보단 주로 경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중진 간담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해 배준영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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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평생학습원은 22일 구미소방서와 ‘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미소방서 순회문고 매년 지원, 지역 안전을 위한 소방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독서문화행사 및 독서프로그램 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와 정보 교환에 뜻을 모았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구미소방서는 청사 건물을 새롭게 신축하며, 1층에 시민과 내부 직원들을 위한 북 카페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119 소방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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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외래환자에 대한 금요일 진료 휴진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병원측은 정상 진료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대병원은 "충남대 의과대학·충남대학교병원·세종충남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밝힌 금요일 휴진은 병원측의 공식적인 정책은 아니다"며 "정상적으로 진료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병원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