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17개 시도교육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교육감은 162억 3370만원을 신고한 강은희 대구교육감이다. 2위는 임태희 경기교육감으로 46억 99256만원이다. 재산신고액이 가장 적은 교육감은 김대중 전남교육감으로 총액기준 마이너스 4억 4102만원이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재산이 가장 많은 교육감은 162억 3370만원을 신고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었다. 작년 125억7618만원 보다 36억원 늘었다.강 교육감은 앞서 지난해에도 125억7
우리나라 노인인구 증가속도가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빠르다는 언론보도를 보았다.2048년에는 OECD국가 중에서 가장 고령화가 높은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하지만 저출산으로 보험료를 낼 계층은 줄어들고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 의료비는 더 많이 증가 할 것
14일 역대 4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14일 가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
우리나라 국민들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사상으로 학생의 재능을 발굴해주고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교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에듀테크를 수업에 잘 활용하는 교사는 최하위권에 자리했다.또 국민의 절반 이상은 미래 교육에서도 교사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교육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는 대입경쟁 과열과 과도한 사교육비를 첫손에 꼽았다. 학교급별 교육만족도는 고등학교 가장 낮았고 초등학교와 유아교육이 높았다.국가교육위원회는 12일 국가교육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실시한 대국민 교육현안 인식조사 결과
가장 자연적인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가장 건강한 축제, 명실상부 경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양 산나물축제’에 앞서 영양을 대표하는 산나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임금님 수라상 단골 손님, 어수리 나물맑은 정기를 머금은 영양군 일월산은 예로부터 춘양목이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했으나 1960~80년 대에 이루어진 대규모 벌목 탓에 큰 소나무가 거의 사라졌다.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나물, 바로 어수리다. 해발 700~800m 이상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어수리는 『동의보감』에
죄인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재판을 방청할 때 가장 선호하는 자리는 왼쪽 앞줄이다. 피고인 얼굴이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여서다. 표정은 작은 단서지만 사건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지난해 미신고 아동을 찾는 일로 전국이 떠들썩했다. 세상에 태어나기는 했는데 이후
지난 5~6일간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가장 낮았다.지난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년 전 21대 총선보다 4.59% 높다. 다만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선보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인 31.28%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율은 총선 기준으로는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적용된 2014년 이래 가장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앞선 21대 총선의 사전투표율보다 4.59%포인트 높다. 다만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선보다는 5.65
경남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국회의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로 ‘인성’과 ‘국민과의 소통’을 각각 꼽았다. 또 학습시간 줄이기와 입시경쟁 폐지, 학생인권법 제정 등을 가장 시급한 입법과제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개 교육·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경남교육연대가 ‘어린이, 청소년이 요구한다! 경남 2024 국회의원 선거 공약 설문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국회의원에게 꼭 강조하고 싶은 자질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어린이는 ‘인성’을, 청소년은 ‘국민과 소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두 번째 중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이 5일 오후 2시 기준 9.57%로 집계됐다. 4년 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2.38%포인트 높은 수치다.지역별로 보면 전남 투표율이 1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13.53% ▲광주 12.17% ▲강원 11.24% 순이었다. 수도권인 ▲서울 ▲인천 ▲경기 등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는 7.43%로 가장 투표율이 낮았다. ▲부산 ▲울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尹대통령에 "국민 눈높이 맞는 소통 먼저, 야당은 다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 일차 대화 상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 업무협약 체결
4시간전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6일,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개량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또한 개량사업 진행 시 발생할 원주시 관내 도로 지․정체 상황에 대하여 양 기관은 안전대책 수립,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홍보·안내 등 교통 불편 및 사고위험 최소화를 위해 적극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관통노선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리모델링 사업 완료 시, 고속도로 질적 향상으로 교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경숙 조국혁신당 당선인,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시대 역행
강경숙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26일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데 대해 "시대 역행이자 학생들의 인권 침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강경숙 당선인은 이번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등의 시민 생명인권 후퇴, 여가부 폐지 추진으로 인한 여성인권 후퇴와 함께 학생인권 후퇴라는 오명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의 제7공화국 사회권 선진국 의제에 교육권은 핵심이며, 학교에서 학생인권을 포함한 학부모, 교직원 인권을 향상시킬 학교인권법 발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 선정…국비 49억5000만원 확보
4시간전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9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은 디지털, 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및 생산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첨단분석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천막농성하는 조희연 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1층 현관 앞에서 '학생인권조례를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며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창원국가산단 지속 가능 성장은 지역인재 양성이 핵심
5시간전
창원특례시는 25일 컨퍼런스Ⅰ에 이어 26일에는 해외 산단 혁신사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 방향과 창원혁신 지역인재 양성을 대주제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장의 핵심인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환영사와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