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중학교 학생들이 흙 한 줌으로 지역 생태 회복에 나섰다. 수륜중은 지난 4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우리 마을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수륜면 일대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실천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EM 발효 흙공을 하천에 띄우고, 하천 주
인천시와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른바 ‘천원 시리즈’ 정책 확대 등을 통해 민생 경제 회복에 나서고 있다. 12·3 내란사태 이후 민생 경제가 급속하게 무너진 상황을 고려한다면 시의 민생 경제 회복 노력은 환영할 만하다. 그러나 인천시의 민생경제 살리기는 자기모순, 자가당착에 빠졌음을 지
인천시가 '천원 시리즈' 정책 확대를 앞세워 민생 경제 회복에 나선다.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상향과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유정복 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민생 경제 안정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천원
국민주권 정부 출범과 함께 통합과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일보TV는 쏟아지는 정치 현안을 심층 분석하기 위해 시사 토크쇼 ‘진담승부’를 새롭게 선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부원장인 강민구 대구 수성갑지구당 위원장과 국민의힘 홍석준 전 국회
밀양시가 밀양강과 낙동강에 다슬기 100만 마리와 참게 9만 마리를 방류했다.밀양시는 동남참게, 다슬기, 잉어 등을 밀양강과 낙동강 일대에 방류하며 수산자원 회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지난 5일 다슬기 100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9일과 13일에는 동남참게 9만 900마리를 방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하이트진로가 영국 최대 미식 축제인 ‘테이스트 오브 런던 2025’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런던 중심부 리젠트 파크에서 5일간 개최됐으며, 런던을 대표하는 레스토랑과 세계 각국의 요리들이 모여 미식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하이트진로는 ‘진로 디스커버리 바’라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참이슬과 과일리큐르를 활용한 시음 행사와 함께 세계적인 바텐더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브랜드
한국농수산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이 지역 농수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선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한농대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자문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력
토스뱅크가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에 나선다. 멀티캠퍼스와 협력해 2025년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 부트캠프 1기를 개설한다.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부트캠프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보호 분야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금융 보안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시는 최근‘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제주시가 개발 중인 로컬여행 상품의 사전 테스트 성격으로 실험적인 시도와 현장 피드백이 어우러진 자리였다. ‘참여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을 비롯해 제주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뭐랭하맨’, ‘제주에디’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제주시 애월권역과 조천권역을 무대로, 마을 주민들과의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아트내비' 참가자를 모집한다.'아트내비'는 '아트'와 '내비게이션'의 합성어로, 예술인이 스스로 창작 방향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창작역량 ▲기획역량 ▲홍보·자립 역량 ▲권익보호 ▲네트워킹 등 총 5개 분야, 20회차로 구성됐다.특히, AI 및 SNS 활용 등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