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12시께 개최된 대한무용협회 포항시지부 제34회 정기총회에서 윤영욱 포항시지부장이 제10대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윤영욱 지부장은 “앞으로 새로운 각오로 포항시지부를 이끌겠다.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화도시 포항에 걸맞는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4.10 총선에서 대구 달서병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31일 “이명박 정부의 노동개혁, 박근혜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미래세대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이날 오후 두류공..
4·10 총선에서 울산 6개 선거구 중 4곳에서 당선인을 낸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민심을 하늘같이 받들어 이 나라와 울산의 더 큰 발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선봉장들로서 울산의 결정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시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민을 위해 일할 명예로운 기회를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는 김기현 울산선대위원장과 박성민, 서범수, 김상욱 등 4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김 울산선대위원장 겸 남구을 당선인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 귀성길 행렬속에서 고속도로 휴게소내 한 켠에서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 무상 서비스 현장이 눈길을 모았다.이동형 급속 충전 시스템 기술을 개발한 이테스가 환경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손잡고 먼 길을 주행해야 하는 전기차 배터리를 완충해 준 덕분에 전기차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다녀왔다.2016년 11월 설립된 이테스는 전기차 핵심인 배터리 시스템과 충전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중이다.이 회사는 친환경 기술 기
우선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통영과 고성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당이 전국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 당선이 돼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3선의 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통영과 고성을 명품 관광 메카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한 정부 공모 사업들을 우리 지역구에 유치할 수 있도록 3선의 힘으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3선이 된 만큼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아서 상임위를 이끌면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법을 전공한 만큼 법제사법위원회나 우리 지역구가 농업과 수산이 주축인 만큼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권의 부족함에 대한 국민의 질책을 받들고 반성한다며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의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과 회초리 겸허하게 받들겠다”며 “하지만 범죄 피의자 연합 세력인 이재명·조국당에 대한민국을 넘겨줄 순 없다”고 적었다.이어 “그동안 정부·여당, 많이 부족했다. 오직 국민께 봉사하는 정부·여당이 될 수 있도록 안철수가 앞장서겠다”며 “미움받을 용기로 쓴소리, 옳은 소리 내며 개혁하고 이끌겠다”고
안다르가 29일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공성아 대표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공 대표는 김철웅 대표와 함께 안다르의 각자 대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안다르는 공 대표 선임을 계기로 브랜드의 양적, 질적 성장 속도를 모두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다.2003년 에코마케팅 설립 후 지금까지 손발을 맞추어 온 김 대표와 공 대표의 투톱체제는 앞으로 안다르의 성장을 도모할 최적의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김 대표는 뛰어난 안목과 결단력, 사업 추진력으로 회사를 빠르게 성장시켰고. 공 대표는 탁월한 마케팅 역량과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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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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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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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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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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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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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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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동사무소 공공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은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였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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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은 소통의 수단
공직자에게 민원 응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업무이고,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업무이다. 나 역시 민원대에 앉아 매일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나에게 민원 응대란 업무에 대해 습득한 지식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명확하게 안내하고 처리하는 것이었다. 업무에 대한 공부가 곧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물론 업무 숙지도 중요하지만 민원 응대를 하면서 느낀 것은 민원인과의 소통의 수단은 ‘친절함’이라는 것이다.요즘 업무 중 걸려오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한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본인이 알고자 하는 업무를 정확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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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퇴계 이황에게서 청렴을 배우다
내 이름에도 있는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나서 벚꽃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매화이다.매화는 하얀 눈을 뚫고 고고하게 피어나 맑은 향기를 전해준다고 해서 예로부터 ‘선비의 꽃’으로 불려왔다고 한다. 이러한 매화를 유독 좋아한 조선시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 이황’ 선생이다.퇴계 이황은 청렴한 삶을 살아간 조선시대 문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하루는 영의정을 지낸 권철이 도산서원으로 이황을 찾아왔다고 한다. 두 학자는 기쁜 마음으로 학문을 토론을 하였고 이후 식사 시간이 되자 저녁상에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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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해병대 제92대대, 책 읽는 제주 조성 책문화 지원사업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독서문화 진흥으로 ‘책 읽는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해병대 제9여단 92대대와 손잡고 책문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한라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해병대 제92대대 내에 꾸며진 작은병영도서관에 효율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보유 장서의 다양성 확보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매월 2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테마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고 군 공동체에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작은 병영도서관 내 동아리를 구성하고 전문강사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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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 1월 26일까지 시, 소설, 논픽션 부문을 공모했다.공모 결과 시 1,880편, 소설 115편, 논픽션 7편이 접수됐다. 예심과 본선을 거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