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6일 1025년 지적재조사사업 7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 우영식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참석해 선남면 유서1지구, 수륜면 백운2지구, 벽진면 운정1, 운정2지구, 초전면 용성1, 용성2지구, 월항면 장산1지구 총 7개 지구 1,502필지가 대상이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역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새롭게 설정한 현실경계, 토지소유자 간 협의경계, 토지이용형태 등을 고려하여 심의 후 의결하였다. 이번 경계결정위원
예천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개발 및 농업기반조성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 전반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이 그간 추진해온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예천군은 농촌 종합개발사업인 농촌협약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8개 지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6개 지구,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왔다. 또한 지방이양사업인 마을만들기사업, 기초생활인프라
위성 인터넷 확산으로 지구 저궤도를 도는 인공위성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주망원경이 촬영하는 이미지 대부분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 항공우주국 연구팀이 경고했다.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나사의 조사를 인용해, 2019년 이후 지구 저궤도 위성 수는 2000개에서 1만5000개로 늘었으며, 이 중 4분의 3이 스타링크 위성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다른 기업들도 경쟁에 뛰어들면서, 20~30년 후 스타링크 비중은 10%로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계획된 모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일시적인 탄소 제거는 메탄 배출로 인한 온난화를 상쇄할 수 있다. 탄소 제거 프로젝트는 지구 온난화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인 메탄 배출량을 상쇄하는 데 매우 중요할 수 있다.조림 및 재조림과 같은 방법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연 기반 프로젝트는 일시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제거된 탄소
지구 온도가 2℃ 오르면 우리 동네 기후는 어떻게 될까?기상청은 22일 이날 22일부터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통해 전지구 온난화 수준별 기후변화 예측 정보, 기후변화 영향정보 등 다양한 기후변화 정보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기후변화 상황지도는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과거부터 미래 2100년까지 우리 동네의 기온, 강수량, 바람 등 기후요소에 대한 변화 추세와 미래 전망을 국민 누구나 손쉽게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기반의 서비스이다.이
아득히 멀다고만 여겼던 ‘환경위기’가 이제 우리의 삶 한가운데로 성큼 들어와 있다. 기후변화라는 말도, 탄소중립이라는 구호도 더는 신문 한 귀퉁이나 교과서의 낱말이 아니다. 우리의 호흡, 우리의 밥상, 그리고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이 땅의 미래를 좌우하는 생생한 현실이다.올해 들어 전 세계 곳곳에서 유례없는 기록들이 쏟아져 나왔다. 초여름부터 4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남유럽과 남아시아를 강타했고, 미국 텍사스와 아리조나 사막지대는 마치 불가마처럼 달궈졌다. ‘불타는 행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였다. 반면 지구 반대편에선
예천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5년 농촌개발 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개발 및 농업기반 조성 전반의 추진 실적을 종합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농촌협약사업을 비롯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8개 지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6개 지구,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된 마을만들기사업과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사업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농촌 정주환경 개선 성과를 쌓았다.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참여
영천시가 2년에 걸쳐 추진한 금호 봉죽지구 외 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작성된 종이 지적을 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로 정비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적의 디지털화를 통해 정확한 토지 경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금호읍 봉죽리 일원 외 3개 지구 총 1220필지, 95만㎡에 대해 최신 측량기법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최근 지구사무국 2층 로타리클럽회관에서 차기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김길자 총재, 이진섭 차기총재를 비롯하여 3721지구 총재단, 김성민 차차기 총재, 차기 지역대표, 지구 임원, 차기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27년도 지구 사무국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렸다. 이진섭 차기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차기 3721지구 로타리의 여정은 진정성 있는 봉사, 함께 만드는 변화라는 가치 위에서 회원증강 및 참여 강화, 지속 가능한 봉사 프로젝트, 지역사회와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이 급증하면서 허블우주망원경을 비롯한 지구 저궤도 기반 망원경의 관측 품질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3일 더버지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미 항공우주국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늘어나는 위성 궤적은 향후 10년간 허블이 촬영하는 이미지의 약 40%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다른 세 개의 망원경은 최대 96%까지 방해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성 반사광과 궤적 간섭이 관측 화면을 흐리게 만들어 소행성 탐지나 외계 행성 발견 같은 핵심 과학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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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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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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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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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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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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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2자녀 이상 확대
남양주시는 내년 1월부터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사업’ 대상을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사업’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정만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었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정부의 다자녀 기준을 반영해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지원 대상은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이다. 자녀 수에 따라 종량제봉투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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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일자리위원회 성과공유회-일자리 우수사업 시상식 개최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위원회 성과공유회 및 2025년 일자리 우수사업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일자리위원회의 주요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업 부서를 시상했다.올해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신중년·청년·탄소중립 기반 일자리 등 다양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으며, 특히 청년층을 위한 신규 제안사업 발굴에 역점을 뒀다.그 결과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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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데뷔 첫 팬미팅 성료…'나는 반딧불' 오리지널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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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영끌’ 다시 고개, 수도권 주담대 통계 이래 최고치
올해 3분기 들어 잠잠하던 가계부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30·40대의 주택 구입 자금 수요가 집중되면서 차주당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 규제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주담대 중심의 가계부채 구조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은행이 22일 처음 공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은 평균 3852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감소 흐름을 보이던 가계대출 신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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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늦었다" 한 달 만에 고개 숙인 김범석… 청문회 출석은 또 '거부'
쿠팡에서 3370만 명 규모의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 다만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에는 해외 체류를 이유로 또 불출석 의사를 밝혀 '책임 회피'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김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