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초등학교에 수영장이 건립된다.연면적 18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정규레인 4개와 경사로 1레인, 유아 2레인 등 총 7레인이다.이곳에는 탈의실과 강의실, 의무실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총예산은 121억원이 투입된다.28일 포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와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등 수영장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를 끝냈다.현재 설계용역을 추진 중인데 오는 8월쯤 완료될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하동군 평생학습관이 내년 12월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하동군은 지난 3일 군청에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기본계획 확정’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나온 기본계획을 보면 군청 바로 옆 터에 건립될 예정인 평생학습관은 대지면적 4374㎡,
20시간전
경기도는 안산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해 선감항, 탄도항, 흘곶항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사업은 안산 대부도의 낙후된 3개 어촌과 어항 재생을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8억 원이 투입된다.경기도는 지난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2022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약 1년 이상의 실시설계와 인허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쳤다. 지난 1월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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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부평 미군기지인 '캠프마켓' 부지가 84년 만에 한국에 반환된 가운데 국방부와 인천시가 땅값 감정평가 시점을 놓고 소송전을 벌이게 됐다.인천시는 캠프마켓 부지매입과 관련해 국방부를 상대로 '매각대금산정방법확인'을 위한 민사소송을 지난 22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인천시 등 얘기를 들어보면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23만㎡ 부지의 캠프마켓 D구역을 반환받았다. 앞서 2019년 12월 부분 반환된 A·B구역까지 총 44만㎡ 부지를 확보한 셈이다. 인천시는 2013년 국방부와 맺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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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차기 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증평군의 단일금고 역할을 수행한다.앞서 군은 현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경쟁 신청 공고를 실시했다.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고 군은 재공고를 거쳐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금고를 지정했다.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아시아개발은행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2%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전망이 유지됐다.ADB는 11일 2024년 아시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ADB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에 대해 AI 서비스 및 클라우드서버 산업 확대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수요 지속, 하반기 소비회복 등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전망과 동일한 2.2%를 전망했으며, 2025년에는 수출증가세에 힘입어 2.3%로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 물가상승률의 경우 긴축적 통화정책 유지, 일부 과일 관세
12월 결산법인을 기준으로 코스피 13곳, 코스닥 42곳 등 총 55곳의 상장사가 감사의견 거절 등을 받아 상장폐지 대상에 올랐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202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상장폐지 사유 발생 13개사, 관리종목 신규지정 5개사, 지정해제 3개사 등을 시장조치했다.2023 사업연도 감사의견 미달은 총 11곳으로, 전년보다 5곳 증가했다. 이중 최초 감사의견 미달 상장사는 태영건설, 카프로, 이아이디, 국보, 한창, 대유플러스, 웰바이오텍
포스코이앤씨는 4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근로자 생계와 직결되는 안전과 임금지급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건설경기 침체로 전국 건설업 임금체불액이 2022년 12월 대비 지난해 12월 49.1% 증가하고 안전사고가 다발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다.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만 적용했던 노무비 구분 지급 의무화 제도를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 또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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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48억원을 들여 안산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3일 도에 따르면 대부도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은 안산 대부도의 낙후된 선감항, 탄도항, 흘곶항 등3개 어촌과 어항 재생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104억원. 도비 13억원, 시비 31억원 등 모두 148억원이 투입된다.도는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약 1년 이상의 실시설계와 인허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쳤다. 지난 1월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 이달부터 토목 공사를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17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2023년 12월 23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 공고를 통해 73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오산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기반한 우선순위에 따라 심사를 거쳐 17명의 신규면허자를 선정했다.이번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23년 총량제 재산정에 따른 증차분으로, 2020년 12월 신규면허 공급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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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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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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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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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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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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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 산림청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협업
이건산업은 최근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선발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미추홀구 송림로에 위치한 인천공장에서 목재산업의 순환경제 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목재생산∙가공 현장 참관교육을 실시했다.이건산업은 목재산업에 대한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이건산업은 우수자재 확보를 위한 자체 조림지 운영에서부터 제품 생산∙판매까지 전 과정을 기업에서 직접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목재전문기업이다. 폐목재를 재활용하거나 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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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재판부 판결 존중...일부 유죄내용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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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산림재난대응 강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과 소통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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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분양 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관심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한 여파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빠른 입주와 부실시공에 대한 부담이 적은 후분양 단지들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일반적으로 후분양 단지는 70% 이상의 공정률이 진행된 상태에서 분양을 하기 때문에,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가 적고 실제 건축물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여기에 최근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과 함께 수개월내에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들의 경우 금리 상승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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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부담 최소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다양한 혜택 관심
의왕시 의왕백운밸리에 조성되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실버타운 '스위트'가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단지는 먼저 공급된 2단지 211가구가 완판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로 공급중인 1단지 325가구의 선착순 계약도 연일 활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타 노인복지주택 입주보증금 대비 저렴한 보증금을 책정해 가격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최초 계약자에게는 계약갱신을 포함하여 최대 4년동안 보증금 인상없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