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정동 B-0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3건이 건축주택공동위원회 심의를 모두 조건부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건축 분야 10명, 교통 분야 5명, 경관 분야 4명 등 2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축입면 계획, 구조의 적정성, 차량 동선 및 보행 환경 개선 등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조건부 통과된 곳은 △울산 다운2지구 B-5블록 △신정동 B-0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언양읍 서부리 378 일원 언양국민주택 소규모 재건축 사업 등으로, 공급 규모는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