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국내 처음으로 반도체 초순수 운영사업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SK하이닉스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생산된 초순수를 공급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 자립 기반을 본격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간 미국·일본 등 해외기업이 주도해온 국내 초순수 시장에 국내기업이 새롭게 진입하는 첫 사례로, 초순수 기술 자립을 위한 정부와 공공부문의 노력을 입증한 성과로 풀이된다. 수자원공사는 2023년 SK하이닉스와 ‘초순수 국산화 및 민
충북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기업 ‘씨유충주예성여고점’이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운영하는 업체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씨유충주예성여고점은 충주시 호암토성길7-8에 위치하며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씨유충주예성여고점은 단순 자활근로사업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창업과 자립을 위해 창업 컨설팅과 자격증 취득, CS교육, 창업실무 교육을 수료하며 창업을 준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11월26일까지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커피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충북 RISE 사업 지역현안 대응형 평생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지난달 24일 시작한 이번 과정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커피의 역사와 문화 △품종과 산지 이해 △로스팅 및 추출 실습 △에스프레소와 라테아트 △커피교육 지도법 등 10주간 진행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울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스마트Fu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울주군 내 다문화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총 3회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생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지도 앱을 이용한 길 찾기와 대중교통 이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낯선 환경에서의 자립 능력을 키웠다. 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10월17일 느린학습자 청년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숲체험교육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조금 느린 별, 반짝이는 내일’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업이나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년들이 산림 분야의 일자리를 체험하고,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주요 프로그램은 △산림복지 강의를 통해 나의 진로를 탐색해보는 ‘숲에서 찾는 나의 진로’ △팀별 미션형
광진구는 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시설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등 5개 분야, 16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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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인 강화산단2008년 보선으로 선출된 김광식 회장은 2009년 20대 회장으로 정식 취임하여 2015년 초까지 6년 7개월을 인천상의에 헌신하였다. 인천상의 회원가입제도 변경을 앞두고 자체 프로젝트팀을 신설해 자립 경영의 기틀을 다지려고 수익사업 발굴에 주력한 시기이다. 송도 경제자유구역내 상의회관 건립 필요성에 관한 언급이 시작되고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효율화, 신규사업 개발 등이 많이 논의되었다. 특히 인천경제를 분석하고 기업경영과 지역 경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인천 지역 경제발전전략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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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이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서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구상과 지방재정 자립, 공항 입국 혼잡 문제를 동시에 거론하며 정부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먼저 수도권 편중이 장기적으로 균형발전 전략의 실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총생산의 52%, 500대 기업 본사의 77%, 연구개발 비용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순유입 인구가 8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제시하며
충남 홍성군이 국내 최대 축산지역의 특성을 살린 바이오가스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 자립 마을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홍성군 결성면에 방문하여 금곡리 원천마을의 바이오가스 발전소와 육상 태양광을 활용한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봤다.이어 실시된 간담회에서는 원천마을 송천균 이장, 마을기업 ‘머내’ 황선상 이사장, 결성면 주민자치회 이풍원 회장, 농업회사법인 ㈜성우 이도헌 대표, 이은희 결성면장, 홍성군청 및 충남도청 국·과장, 축산환경관리원 문홍
 충남 홍성군이 국내 최대 축산지역의 특성을 살린 바이오가스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 자립 마을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홍성군 결성면에 방문하여 금곡리 원천마을의 바이오가스 발전소와 육상 태양광을 활용한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봤다.  이어 실시된 간담회에서는 원천마을 송천균 이장, 마을기업 ‘머내’ 황선상 이사장, 결성면 주민자치회 이풍원 회장, 농업회사법인 ㈜성우 이도헌 대표, 이은희 결성면장, 홍성군청 및 충남도청 국·과장,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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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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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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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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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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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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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브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502만2000주 발행
울트라브이는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502만200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6970원이다.자금 조달의 목적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총 350억334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납입일은 2025년 12월 5일이며,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5년 1월 1일로 설정됐다.제3자배정 대상자는 리브사이언스로, 회사와의 특별한 관계는 없다. 이번 결정은 회사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이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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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덕 부사장, 유진테크 주식 전량 매도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유진테크의 정우덕 부사장이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11월 13일 공시에 따르면, 정우덕 부사장은 지난 11월 6일 장내매도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유진테크의 보통주 1127주를 모두 처분했다.이번 매도로 인해 정우덕 부사장의 유진테크 주식 보유 수는 0주로 변동됐으며, 이에 따라 지분율도 0.00%로 감소했다. 매도 당시 주식의 처분 단가는 10만4741원이었다.유진테크는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5395억원, 부채총계 1038억원, 자본총계 4357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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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훈 이사, 유진테크 주식 전량 매도 보고
유진테크의 신창훈 이사가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전량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신창훈 이사는 2025년 11월 10일 장내매도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유진테크의 보통주 1187주를 모두 처분했다. 이에 따라 신창훈 이사의 유진테크 주식 보유 수는 0주로 감소했다.유진테크의 주가는 11월 13일 장마감 기준으로 9만7800원으로, 전일 대비 300원 상승했다. 유진테크는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5395억원, 부채총계 1038억원, 자본총계 4357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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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연 경영자, 아모레퍼시픽 주식 보유 증가
아모레퍼시픽의 황경연 경영자가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황경연 경영자는 아모레퍼시픽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공시에서 자사주 상여금으로 인해 보유 주식 수가 6주 증가했다고 보고했다.11월 12일 기준, 황경연 경영자는 아모레퍼시픽의 보통주 51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8월 18일에 비해 6주 증가한 수치다. 이번 주식 증가는 11월 10일 자사주 상여금 지급에 따른 것이다.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1월 13일 17시 11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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