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장애인·비장애인들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 제33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26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니어 동요를 시작으로 국악, 가요, 하모니카

-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지원으로 우수한 원전관련 중소기업 육성 - 경상북도는 29일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다목적 강당에서‘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행사에는 ‘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평가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사 임직원과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참석한다.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 사업은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확보 및 자립 기반 조성·강화를 목적으로 기술개발, 판로개척 분야로 구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중소기업을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및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과 지역 내 정신질환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 관리와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 운영 및 협조 및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전문역량 향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본 협약으로 센터 정신질환자 중 청소, 정리 정돈 등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청소를 지원하고 정리 정돈 교육을 제공해 정신질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3일 제426회 임시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강하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이 조례안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자립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복지위가 지난 3월 29일 개최한 ‘제주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는 장애인 부모,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은 경제적 부담 경감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삶의 질

키움증권은 지난 22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서울아동복지협회와 자립 아동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디딤씨앗통장은 취약 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비용 마련을 지원하고자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월 최대 10만원 한도로 1대2로 매칭 지원하며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통장이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아동 100명은 향후 월 5만원씩 1년

제2회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오는 30일 오후 2∼5시 남동구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인천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제2회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번 행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과 기업을 연결하고,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다”며 “총 36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이중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체는 간접 채용 형태로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현장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의 장애 유형별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 의지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구직 도전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이날 개강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 관계자, 사업 참여 청년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광덕 시장의 격려사 △사업안내 △청년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조정호 강사의 특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 의지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구직 도전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이날 개강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 관계자, 사업 참여 청년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광덕 시장의 격려사 △사업안내 △청년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조정

충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4·20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 충북도에 예산 확보와 자립생활 개선을 촉구했다.장애인총연합회는 이날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년간 우리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살아가기 위한 제도 개선과 공감을 얻어냈지만, 충북도의 정책은 아직도 장애인을 분리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도내 장애인을 위한 전용 차량 운전기사는 0.87명에 머물러 있다”며 “도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장애 유형에 맞는 이용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애인의 안정적 자립을 구축하기 위한 특례 지원도 요구했다.연합

관악구는 보호종료아동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약 41%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특히 관악구에만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의 약 11%가 거주하는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2위이다.이에 구는 지난해 4월 「관악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자립을 위해 나섰다.구는 다가오는 5월부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