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유병자와 고령층 보험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주계약과 모든 특약을 간편 심사 기준으로만 가입해야 했던 유병자 보험을 보완한 맞춤 설계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교보생명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합리적으로 보험료를 설계할 수 있는 ‘교보K-맞춤건강보험 ’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회사는 본인의 질환과 무관한 보장 영역까지 일괄 할증된 보험료를 부담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일반심사와 간편심사를 하나로 결합한 ‘복합심사보
가람문학관을 찾았다. 안으로 들어서자, 이병기 선생의 생가는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180년 전, 지붕을 초가로 올려 주변 이웃을 배려한 집이라는 해설이 정겹고 뭉클하다. 사랑채에 걸린 ‘수우재’라는 현판은 어리석음을 경계하고 겸손을 잃지 않으려 했던 선생의 뜻이 담겨 있다. 흙벽과 툇마루 휘어진 나무 기둥은 긴 세월 낮은 자리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했던 선생의 소박한 삶이 고스란히 담겼다.가람 선생은 일제강점기 35년 세월을 고스란히 살아내신 분이다. 온갖 위협이 사방에서 조선을 에워싸던 때였다. 일본은 우리
충남교육청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0개 종목, 1,285명이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은 금메달 41개·은메달 32개·동메달 46개, 총 1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30개를 목표로 했던 금메달은 최종 41개를 획득하며 목표 초과달성이라는 좋은 성과를 올렸다. 총 메달 개수도 5년 연속 100개 이상을 달성했는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8일 “6·3 지방선거의 투표지 부족 사태는 헌법 제24조에 명시된 국민의 참정권을 무참히 짓밟은 초유의 사태이자 학교 현장의 자유민주주의 교육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부실선거”라고 비판했다.교총은 이날 성명을 내 “이번 사태로 생애 첫 투표를 고대하던 고3 청소년과 공정의 가치를 갈망하는 유권자들이 현장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사태를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하성진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군정을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직원들 덕분에 자부심 넘치는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함께 했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언급했다.이에 앞서 박 군수는 삼계탕축제 개최 준비 및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입주 모집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인삼헬스케어특구 추진 방향을 잘 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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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인천 배다리의 '나비날다 책방'이 이사프로젝트 '책나르샤'를 진행하고 3개월째인 오는 27일 오후 1시, 정식으로 문을 열며 책나르사 이삿꾼들과 이웃들을 초대한다. 이날은 책나르샤에 참여했던 손님들에게 책 구입시 10% 할인, 선착순 50명에게는 달리공방에서 손수 만든 미니어쳐 가방과 동네방네 떡, 식혜도 나눈다.또 책방쿠폰으로 이웃 카페에서 10-20% 할인가로 커피를 마실 수 있으며, 재미로 꾸리는 책방 앞, 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함께 가게 앞 평상에
9일 건축설계공모 공고… 6월 현장설명회 거쳐 8월말 최종 당선작 선정 행복도시 도시경관과 조화 이루는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 구현 ‘초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지방법원 건립 사업을 본격화, 오늘 건축 설계공모를 공고했다.세종지방법원 건립은 그동안 대전지방법원을 이용해야 했던 세종시민들의 사법서비스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수도에 걸맞는 사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다.지난 2024년 10월 ‘법원설치법’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행복청은 그간
2015년 개봉한 한국 영화 ‘내부자들’은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유력 언론인, 정치 깡패, 경찰 출신 검사의 배신과 음모, 복수를 다뤘다.이 영화에서 깡패 안상구가 했던 말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잔하자’는 명대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대사는 원래 “몰디브 가서 모히또나 한잔하자”였는데 이병헌의 애드리브로 탄생했다고 한다.▲몰디브는 인도 서남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다. 1192 개의 산호섬으로 이뤄졌고, 면적은 298㎢로 우리나라 태백시 정도 크기다.주민은 220개 섬에만 사는데 인구는 2025년 기준 53
언젠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꿈나무 음학도들의 콩쿨 연주에 초대받아 간 적이 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기량에 있어서 성인 못지 않고 심지어 음악을 소화해 내는 태도나 표정에 가히 놀랐었다. 그때 필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던 것은 바이올린 연주자의 반 이상이 하나같이 부르흐의 바이올린협주곡1번을 연주곡으로 가져 온 일이었다. 배경이 각각 다른 학생들이 이토록 일률적으로 호감을 느끼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곡이고 바이올린의 기량을 뽐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곡이기 때문이다. 브루흐는 일생동안 3곡의 바
세종지방법원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건축 설계공모가 공고된다. 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지방법원 건립은 그동안 대전지방법원을 이용해야 했던 세종시민들의 사법서비스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수도에 걸맞는 사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4년 10월 법원설치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행복청은 그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건축 기획 등 사전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왔으며 이번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세종지방법원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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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꽉 채우고 ‘부피’는 줄인... 로보락 S10 MaxV Slim 로봇청소기 [연중기획-IT트렌드 캐처]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의 트렌드는 ‘올인원’이다.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세척, 건조까지 알아서 처리해 주는 편의성은 매력적이면서도, 좁은 주거 환경에서는 늘 한 가지 고민이 따라붙는다. 바로 ‘크기’다. 거대한 도크가 거실 한편을 차지하면서 인테리어를 해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그런데 로보락이 선보인 신제품 ‘S10 MaxV Slim’은 이름 그대로 ‘슬림’과 ‘콤팩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과연 크기를 줄인 만큼 성능에서도 타협이 있었을까. 직접 사용하며 곳곳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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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5대 병원장에 최승원 신경외과 교수 취임
“세종시 유일의 국립대학교병원인 만큼, 위상에 맞는 명품 병원으로 발전하고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공공의료를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최근 제5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으로 취임한 최승원 병원장은 18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최승원 병원장은 1995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과장, 의료혁신실장,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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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학교 "지역민 '디지털 문해력' 높였다"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가 대구 북구청 지원으로 운영한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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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창업주 장손 최영근씨, 5년만에 그룹 지주사로 복귀
SK그룹 창업주 일가 3세이자 장손인 최영근 씨가 약 5년 만에 그룹에 복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작년 9월부터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은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인 선혜원 등을 관리한다.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현지 패션 브랜드 베라왕에서 인턴을 한 최씨의 전공과 경력을 고려한 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최씨는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자 2000년 별세한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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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시세 좌우한다… ‘북오산자이 드포레’, 남다른 상품성에 청약 기대감↑
유명 서점 협업 도서관·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품은 단지 ‘강세’사운드 전용공간·사우나·티하우스 등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커뮤니티 돋보여 수도권 아파트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피트니스센터나 독서실 등 기본적인 부대시설을 갖췄는지가 주된 평가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얼마나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하느냐가 단지의 상품성과 주거 만족도를 가르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수요자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입지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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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 전달식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3일 에너지캠퍼스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여 국가유공자·취약계층 등 총 10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쿨잠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냉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통기성이 우수한 냉감 소재 제품으로, 여름철 냉방이 어려운 환경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쾌적한 수면을 보장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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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사내유보금 1800억원...월급 주기도 '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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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사내유보금이 1800억원에 머물면서 면세점 매출 증대 등 수익성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23일 JDC에 따르면 현재 유보금은 1800억원으로,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그룹이 중단한 2단계 사업의 건물·토지를 인수할 경우 유보금은 100억~200억원이 남을 것으로 예상했다.향후 경영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364명의 임직원에 줄 임금 200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비축토지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공사채를 발행할 상황에 놓였다.JDC 관계자는 “녹지그룹이 보유한 건물·토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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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민관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현대제철은 23일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혜성초등학교 일원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당진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제철소 임직원을 비롯해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복지재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제철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대제철이 진행하는 대표적인 직원참여기금 사회공헌 사업이다.현대제철은 지난 4월 ‘H형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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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항 '해양공원' 대신 건축물 공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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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외항 10부두 앞 친수공간에 해양공원을 조성하지 않고 업무용 건물을 신축하면서 주민과의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다.이들은 2000년 설계보고서에는 항만 친수시설 용지 4만1500㎡ 가운데 4만1100㎡가 해양공원으로 명시됐지만 현재까지 해양공원은 들어서지 않았고, 그 자리에 해양환경공단 방제대응센터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방제대응센터 부지는 2만550㎡로 축구장 면적의 3배에 이른다.환경운동연합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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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2공항 갈등해소 '협의'...주민투표는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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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도민 갈등 해소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하되, 주민투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제2공항 갈등 해소와 관련, 다음달 1일 위성곤 당선인의 공식 임기가 시작하면 업무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제2공항과 관련 제주도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으며, 도민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업무 협의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다만, 위 당선인이 국토부에는 정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서 전반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위 당선인은 제2공항 찬반 갈등이 지속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