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기 눈과 비가 내린 후 아침을 맞은 25일, 지리산 반야봉고사목 지대에서 바라본 천왕봉과 장터목 노루목 구간에 낀 운해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이 되어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 현상이 3일 정월대보름 저녁에 일어났다. 경남 창원지역에서는 구름이 때문에 8시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다음달 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ESG 아트 순회 특별전시 ‘별 일 없이 꽃 피우는 중’을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이번 순회전시는 문화 인프라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역 주민의 일상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별전시는 일상에서 보는 꽃들이 많은 사람들의 땀과 헌신으로 피어난다는 점을 조명하며 지역 농가들이 들려주는 ‘꽃을 지키는 일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역상생 사업의 기록, 예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자연을 담은 작품
상주시는 2월 23일 시청 누리집 상주 아카이브 ‘사진으로 보는 상주’를 통해 일제강점기 상주 관련 사진엽서 28장을 공개한다. 이번 공개는 과거의 기억을 공동체의 문화자산으로 전환하여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개에는 상주읍성 4대문, 재판소·일본인 소학교·공립보통학교 등 일제강점기 건축물과 상주의 거리 풍경, 시장, 왕산에서 바라본 시가지, 상주 수비대 훈련 모습 등이 포함되어 있다.상주시는 문화예술과와 상주박물관의 협업으로 사진 속 건물명 과 위치정보를 보완했다. 시민들은
한성국 전 서귀포시교육장이 월간 순수문학 동시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한 전 교육장은 ‘우리 교장 선생님’ 등 5편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우리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며 등교맞이를 하는 학교의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작품이다.한 전 교육장은 학교와 가족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겪고 느끼는 소재들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생각과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동시의 전형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한 전 교육장은 “나이가 들고 생각이 옛날 같지 않을지언정 아름다웠던 학교 현장을 추억하며 아이들과 같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0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유영미·현수연 작가의 ‘바람이 만든 섬, 시간이 남긴 색’전을 개최한다.지역문화 상생·협력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박물관과 예술가가 협력해 도내 문화예술가들의 창작·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에는 두 작가가 바라본 제주의 자연과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채로운 색채로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인다.유영미·현수연 작가는 바람에 깎인 현무암의 거친 질감, 억센 돌담 등 척박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바라본 행정 현장은, 임용 전 상상했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훨씬 더 복합적이다.행정은 법과 제도 위에서 움직이지만, 그 법과 제도를 실제로 적용하고 판단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그렇기에 공직 사회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청렴은 단순한 윤리적 요구가 아니라, 행정 전반을 지탱하는 핵심 원리로 작동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행정 현장에서 마주하는 대부분의 업무는 판단의 연속이다. 민원 처리 기준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절차를 어디까지 엄격히 지킬 것인지, 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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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중동 사태, 지나친 우려 필요 없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의 이란 공격과 관련해 과도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싱가포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국민께 말씀드린 것처럼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정부는 실물경제와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와대 역시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에서도 관련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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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열 한국쌀전업농철원군연합회장 취임
“오대쌀 품질 고도화 등 경쟁력 강화할 터”철원군연합회,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회원 자녀 장학금·유관기관 감사패도 전달 한국쌀전업농철원군연합회가 지난달 27일 철원 녹원잔치뷔페에서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규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 등 대내외 여건 변화를 언급하며 품질 중심 생산체계 전환과 생산량 조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군과 농협, 생산자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철원 오대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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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나인' 시즌2서 성장의 재미 맛보세요"
스마일게이트가 '로드나인' 새 시즌을 맞아 캐릭터 성장 요소들을 대거 추가하는 등 게임의 재미를 강조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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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하메네이의 종말과 김정은의 공포..."트럼프 '에픽 퓨리'가 설계한 2026년 한반도 운명은?"
하메네이의 종말과 평양의 공포, 트럼프 2기 '에픽 퓨리'가 설계한 2026년 한반도 운명28일 새벽, 이란 테헤란의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미 공군의 전자전기와 AI 정밀 타격 자산이 투입된 '장대한 분노' 작전은 이란 신정 체제의 정점인 하메네이를 단숨에 제거했다. 이는 단순한 군사 작전이 아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선포한 '지도부 직접 제거'라는 공포의 뉴노멀이다. 이제 전 세계의 시선은 평양으로 향한다. 하메네이의 운명은 김정은에게 어떤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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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세경, 이불하이킥 잠들기 전 생각날 거야
배우 신세경이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 개봉 3주차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이날 ‘휴민트’ 개봉 3주차 무대인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조인성, 박해준, 신세경, 정유진, 이신기, 주보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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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시·폴리마켓, 몸값 200억달러에 투자 유치 추진
예측 시장 플랫폼 양대산맥인 칼시와 폴리마켓이 각각 기업가치를 200억달러 수준으로 잡고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관련 내용에 적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두 회사 모두 현재 협상은 초기 단계지만 지난해말 진행한 투자 라운드 대비 2개 가까운 몸값이어서 주목된다.ㆍ도박이냐 정보소스냐...'확' 커진 예측 시장의 세계칼시는 지난해 12월 패러다임, 세쿼이아캐피털 등으로부터 10억달러를 조달하며 기업가치를 110억달러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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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여성과 청년 정책 강화로 행복한 포항 만들 것”
공원식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6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희망경제캠프’ 여성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여성정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 예비후보는 “여성이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진다”며 “포항은 철강경기 부진으로 경제상황이 매우 나쁘고,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과 젊은 여성이 정주하지 못하는 까닭에 인구가 줄고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청년과 여성에 대한 정책을 강화해 포항 경제가 다시 도약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포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천 인근에 아파트형 공장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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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중동 차출 가능성에 여야 공방··· 野 "안보 우려" 與 "불안 조장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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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중동지역으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7일 여야가 주한미군 전력의 차출 가능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한반도 안보 구조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근거 없는 안보 불안을 조장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주한미군의 유도 폭탄 키트 1000여 개가 지난해 12월 미국 본토로 반출된 사실이 밝혀졌고, 패트리엇 포대 일부가 이란 전쟁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다”며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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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까지 음주, 다음날 대통령 근접 경호...경찰경호대 3면 전출 조치
이재명 대통령의 근접 경호를 맡고 있던 경호직원 3명이 음주 관련 내부 지침을 어겨 전출 조치됐다.이들은 퇴근 뒤 오후 9시 이후 술을 마시지 말라는 지침을 어긴 것으로 전해졌다.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는 지난 3일 경사 2명과 순경 1명 등 직원 3명을 전출 조치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퇴근뒤 한 음식점에서 오후 10시 30분쯤까지 음주를 했으며, 이후 이들은 다음날인 1일 오전 10시에 열린 이재명 대통령 참석 행사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월22일 경찰경호대에서는 내부 대원 간 폭언·욕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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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개인 지지율 월등하면 단수·우선 공천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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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공천 관련 정당 지지율보다 개인 지지율이 월등히 높은 후보는 단수 추천이나 우선 공천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공천은 무엇보다 경쟁력과 실력을 기준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는 승리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판단”이라며 “정당 지지율 대비 개인 지지율이 월등히 높거나 재임 기간 뚜렷한 성과와 실적을 보여 지역 주민의 평가가 검증된 후보는 단수 추천이나 우선 공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정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