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신속 처리 대상 안건의 심사 기간을 기존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 재석의원 234명 중 찬성 153명, 반대 81명으로 가결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충분한 숙고 없이 여당이 국회법을 일방적으로 개정한다며 반발했다.개정안은 지난달 31일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나서면서 통과되지 못했다.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로 당일 자정 필
울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법안들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잇달아 통과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 의원이 지난 2024년 8월 대표 발의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 법안은 도심 내 소형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 세대수 기준을 최대 700세대까지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2009년 도입된 도시형 생활주택은 그동안 300세대 미만 세대수 제한 탓에 공급 효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개정안은 세대수 기준을 500세대 미만으로
울산시의회가 지체되고 있는 제2혁신도시 유치와 울산의료원 설립 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해 주민 주도의 서명운동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울산시의회 이주언 의원은 20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하절기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2혁신도시 유치와 울산의료원 조기 설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구 창평동 북울산역세권 일원이 광역교통 접근성과 부지 확장성 면에서 제2혁신도시의 최적지라는 점에 뜻을 모으고, 북구 범구민추진단과 발맞춰 8월 본격화된 서명운동에 힘을 보태 정부와 울산
국민의힘 지도부가 2028년 총선을 1년 7개월 앞두고 울산 6개 지역구를 비롯해 전국 253개 모든 당협위원장에 대해 사실상 경선 형태로 당원 투표 방안을 두고 최고위에서 찬반 격론을 펼쳤으나 ‘결정 보류’했다. 20일 보수 야권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와 당권파는 당원 투표를 통한 전면 재선출에 무게를 실은 반면, 정점식 원내대표와 비당권파가 절차와 향후 파장 등을 이유로 우려를 나타내면서 당내 이견이 충돌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오늘 최고위에서 논의된 당협위원장 선출 방안에 관해서는 결
고령층 일자리 참여자들의 근무 중 발생 가능한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울산중구노인복지관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지난 14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사자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현장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활동 중인 전문 강사진이 직접 파견되었다.이 프로그램은 작업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마주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위급 사태에 어르신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원활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지사 측은 21일 울산남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총 120만 원 규모에 달하는 '하늘반창고' 물품 꾸러미 10상자를 기탁했다고 알렸다.해당 기증은 건보공단이 자체적으로 전개하는 대표적 사회 환원 캠페인의 연장선에 있다. 국가적 난제인 인구 절벽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 및 영아 양육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을 띤다.지원 품목은 일상에서 필수적인 유아 전용 세
평창군이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부터 청소년 안전망 강화, 출향인의 고향사랑 실천, 생활체육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창출까지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직접 선보이는 공개행사와 주민·기관 간 교류, 생활체육대회 등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활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평창군과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림면체육공원 천제당유원지에서 ‘2026년 평창방림삼베민속 공개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북 경산시는 26일 올해 첫 벼 베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산시 자인면 신호철 농가가 원당뜰에서 첫 수확한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조생종 품종인 ‘해담쌀’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를 시작해 약 121일간의 생육기간을 거쳐 수확의 결실을 본 것이다.
특히 올 해는 8월 중순까지 극심한 무더위와 가뭄에다 열대야까지 이어지면서 벼 재배기간 농업인들의
도수치료 관리급여를 확정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위원들이 물리치료사 고용 위기와 풍선효과, 95% 본인부담의 과중함을 직접 거론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6년도 제10차 건정심 개최 결과보고에는 시행 후 현실이 된 문제들이 회의 당시 이미 지적사항으로 올라 있었다. 그럼에도 안건은 원안 그대로 의결됐다.회의는 6월 4일 오후 2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제전자센터 23층에서 열렸다. 위원장인 보건복지부 차관 포함 25명 중 21명이 참석했는데, 이 가운데 5명은 위원 본인이 아닌 대리참석자였다. 한국경영자총
정부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이 네이버클라우드와 SK텔레콤 2파전으로 압축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가 사이버안보 전반에 활용할 기반모델 개발에, SKT는 기업 보안 현장에서 쓸 AI 에이전트 실증에 각각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보안 특파모 개발 사업 공모에 네이버클라우드와 SKT가 각각 주관하는 2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에는 32개, SKT 컨소시엄에는 13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네이버클라우
나스닥이 2026년 12월 6일부터 미국 주식을 주 5일, 하루 23시간 거래하는 체제로 전환한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나스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8-K 관련 자료를 통해 이 계획을 공개했다.거래 시간은 현재 약 16시간에서 크게 늘어난다. 거래 중단 시간은 시스템 점검과 거래일 전환을 위한 1시간만 남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관련 제안을 4월 10일 승인했다. 다만 실제 가동에는 미국 증권예탁결제기관 DTCC의 청산 시스템과 증권정보처리기관 SIP 인프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하는 지역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 평가다.공시제 부문은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랜섬웨어 공격 그룹이 AI 코딩 도구를 이용해 3일만에 랜섬웨어 관리 패널을 구축했으며, 몇 달만에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공격을 단행했다. 체크포인트는 2분기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을 분석한 블로그를 통해 이 기간 세 번째로 많은 공격을 벌인 ‘더 젠틀맨’ 그룹의 사례를 인용하면서 AI가 랜섬웨어 공격을 어떻게 바꾸는지 설명했다.더 젠틀맨의 백엔드 시스템과 채팅 기록이 유출되면서 이들의 운영 방식이 공개된 바 있는데, 이들은 9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리자인 Zeta88이 AI 코딩 도구를 사용해 3일만에 랜섬웨어 관
서울 강서구가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확대간부회의’는 구청 모든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간부들이 참석하는 회의로, 9월 1일 오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월 1·3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마다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회의 현장을 공개한다.주요 정책과 현안이 결정되는 회의 과정을 주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공개해 신뢰 행정을 구현하고, 방송 중 운영되는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주민들이
서울 강동구 둔촌2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내 카페에서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최근 직접 만든 샌드위치 도시락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인턴십을 통해 익힌 직무 역량을 실제 나눔 활동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재료 손질부터 빵 굽기, 샌드위치 만들기, 포장까지 도시락을
서울 용산구가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청년들의 글로벌 무역·마케팅 분야 취업을 지원한다.용산구는 무역 실무와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제50기 무역마스터’와 ‘제2기 글로벌마케팅 마스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전문 교육을 받고 국내외 기업 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용산구는 교육 수료생에게 1인당 200만원 상당의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구는 지난해 11월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추가 협약을 맺고 기존 무역마스터
양구군 지석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문을 열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양구군은 26일, 지석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마을공동체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마을회관의 준공을 기념하고, 앞으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새롭게 마련된 마을회관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크고 작은 마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일상적인 만남과 소통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