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25일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5년 2분기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 전기 대비 1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0%, 전기 대비 31.4% 증가했다.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IRA 세액 공제 등의 금액은 4908억원이다. 이를 제외한 2분기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6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LG에너지솔루션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이 18일 미국발 관세 부과, 국가 주도 산업 경쟁 심화 등 국제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내 첨단산업의 자국 내 생산을 촉진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초기 투자비와 생산비용이 높은 첨단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정부 주도의 강력한 생산 지원책을 통하여 자국 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반면, 국내 기업들은 기술력이 높음에도 경쟁국 대비 정부 지원이 부족하여 글로벌 경쟁력이 뒤처지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국내 투자를 연기하거나, 해외 진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미국발 관세 부과, 국가 주도 산업 경쟁 심화 등 국제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내 첨단산업의 자국 내 생산을 촉진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초기 투자비와 생산비용이 높은 첨단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정부 주도의 강력한 생산 지원책을 통해 자국 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반면 국내 기업들은 기술력이 높음에도 경쟁국 대비 정부 지원이 부족하여 글로벌 경쟁력이 뒤처지는 상황이다.이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국내 투자를 연기하거나, 해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군포시 지역 아동 돌봄기관의 연합운동회인 ‘제3회 더불어 함께 노~올자!!’가 2025년 8월 13일 군포시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함께 산하 군포시다함께돌봄센터가 주관했으며, 군포시 산본1동, 산본2동, 금강펜테리움3차 돌봄센터 소속 아동 8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연합운동회는 ‘놀이와 협동을 통한 아동 성장’이라는 취지 아래 아동들이 팀을 나눠 다양한 협동 게임과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공 전달하기, 라켓 옮기기, 화살표 맞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0일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반복되는 철도 참사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인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번 사고는 작업 승인 후 단 7분 만에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전 의원은 성명에서 “충분히 예방 가능했던 사고로, 코레일의 안전관리 체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며 “정부와 철도당국의 총체적 무책임이 반복되는 사고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철도안전정보종합관리시스템 통계를 인용하며 “최근